우주와 세상에 거룩한 말씀으로 계신 하나님,

말씀은 법칙으로서의 로고스이며, 진리이고,

사람이 구하고 이루어야 할

도이며 계시이고 원리임을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멋진 이야호교우와,

벌써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조헌정목사님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축복의 세례식과 은혜로운 성가대, 향린교회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작년 이 맘때만해도

아름다운 봄천지를 맞이 하면서도

이 땅에 생명 대신 반 봄,

죽음과 불행, 악의 씨 뿌리는 자들을 개탄하며

이 땅에 오롯한 봄천지

하나님 뜻 이루어지는 봄나라!

하나님의 거룩한 원리 따르는

참 사람들 대동의 손길에 달렸음을 간구하였지요.

 

하세월 완전한 겨울,

거세고 삭막한 권력의 산에

푸르른 생명 깃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 새

쉼없이

동토밑을 흐르고 흐른

우주의 원리.

마음에 따사로운 불빛 품은 사람들은

가열차게 봄을 지어

기적이 피어났습니다.

기적의 상징인 봄은

올해 더욱 눈부십니다.

이 천지합일의 봄을 이루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장미꽃망울 피어날 무렵 치러지는 촛불대선의 문,

딴 길이 아닌 이 문을 버젓이 통과하여

민주, 민족, 정의, 자주, 평등, 평화

생명과 안전,

공정과 복지의 나라

파릇파릇 새싹으로

울긋불긋 아리따운 새악시같은 꽃들로

온누리 가득차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과 헌금과 정성으로

새로운 나라, 하느님나라에 가까운

한나라, 한겨레 이루어가게 하소서.

(하나님 사람으로서 참 하나님의 뜻 깨우쳐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201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