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 아닐까요



 저는 요 며칠간. 아파하는 분들과 통화하고 만나면서 이 아픔을 진단하고 , 
아픔을 겪는 교우들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는 생명과학자로서 역할을 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향린을 존중하기에 , 93년 출석한 이후 그동안 향린의 청년예수가 되길 원하있습니다. 

우리 교인들은 비록 배경도 다르고, 학력도 다양하고, 성깔도 있고 때로는 비겁쟁이기도 하지만 
교회의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 세상으로 향해 나아가야만 합니다. 


이를 위하여는 서로의 리더쉽을 성실히 수행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부디 목사님과 교회 직분을 수행하는 분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사회에서 발 디딘 자리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믿음을 단단히 다져, 
향린 공동체의 굳건한 주춧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메콩강님의. 복귀를.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 장로님과 함께하는. 어머님들과 교우님들의. 평화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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