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ide
하늘뜻펴기를 함께 나누고 만드는 공간입니다.
향린 교인 모두가 성서를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1) 향린 예배의 하늘뜻펴기는 매주 4개의 성서 본문을 다룹니다.
(2) 각각의 본문을 읽고 생각과 묵상, 의문과 느낌을 누구나 댓글로 올립니다(로그인 필요).
(3) 매주 목요일까지 올려진 댓글 내용은 주일 예배의 하늘뜻펴기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향린 교인 모두가 성서를 읽고 묵상하는 공간입니다.
(1) 향린 예배의 하늘뜻펴기는 매주 4개의 성서 본문을 다룹니다.
(2) 각각의 본문을 읽고 생각과 묵상, 의문과 느낌을 누구나 댓글로 올립니다(로그인 필요).
(3) 매주 목요일까지 올려진 댓글 내용은 주일 예배의 하늘뜻펴기에 반영되기도 합니다.
글수 282
성서 본문을 읽고 나누고자 하는 묵상과 생각을 댓글로 달아 주십시요. 댓글은 로그인을 해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마음과 몸으로 성서 읽기(거룩한 독서, Lectio divina). [▶ 자세히보기]
○ 소리 내어 읽음 말씀을 세 번, 큰 소리로, 소리와 마음을 맞추어 읽는다. 읽은 후 잠시 침묵한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외우기 말씀을 외운다. 안 보고 써본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낭송 조용하게 말씀을 낭송한다. 낭송 후 잠시 침묵한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옮김 본문을 깨끗하게 옮겨 쓴다. 그 위에 세 번 더 똑같이 덧쓴다. 마음에도 똑같이 쓴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묵상 5분 정도 말씀을 묵상한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탐구 말씀을 자세히 따져 읽으며 푼다. 이성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비평학을 활용할 수 있다. 깨침이 왔으면 적는다.
○ 말씀 품고 나를 보기 묵상하면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한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담고 나가기 침묵기도로 깨달은 말씀에 집중한다. 말씀을 온 몸에 새긴다. 주기도 영창으로 말씀묵상과 침묵기도를 마친다.
○ 소리 내어 읽음 말씀을 세 번, 큰 소리로, 소리와 마음을 맞추어 읽는다. 읽은 후 잠시 침묵한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외우기 말씀을 외운다. 안 보고 써본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낭송 조용하게 말씀을 낭송한다. 낭송 후 잠시 침묵한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옮김 본문을 깨끗하게 옮겨 쓴다. 그 위에 세 번 더 똑같이 덧쓴다. 마음에도 똑같이 쓴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묵상 5분 정도 말씀을 묵상한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탐구 말씀을 자세히 따져 읽으며 푼다. 이성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비평학을 활용할 수 있다. 깨침이 왔으면 적는다.
○ 말씀 품고 나를 보기 묵상하면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한다.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적는다.
○ 말씀 담고 나가기 침묵기도로 깨달은 말씀에 집중한다. 말씀을 온 몸에 새긴다. 주기도 영창으로 말씀묵상과 침묵기도를 마친다.
예레미야 8:18-9:1
"이 백성은 영영 살아날 길이 막혔습니다. 가슴은 미어지고 마음은 터질 것 같습니다. '야훼께서 시온에 안 계시는가? 왕노릇 그만 하시려고 물러나셨는가?' 이렇듯이 내 딸, 내 백성이 신음하는 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려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아직도 우상을 섬기며 내 속을 썩여주느냐? 어찌하여 남의 나라 허수아비를 들여다가 섬기며 내 속을 썩여주느냐?" "여름도 지나고 추수도 끝났건만 우리는 이제 살아나갈 길이 없습니다. 내 딸 내 백성이 치명상을 입었는데 전들 어찌 아프지 않겠습니까? 앞이 캄캄하고 마음은 떨립니다. 길르앗에 약이 떨어질 리 없고 의사가 없을 리 없는데, 어찌하여 내 딸, 이 백성의 상처를 치료하지 못합니까? 내 머리가 우물이라면, 내 눈이 눈물의 샘이라면, 밤낮으로 울 수 있으련만, 내 딸 내 백성의 죽음을 곡할 수 있으련만." "사막에 머물 만한 으슥한 데라도 있다면 내 백성을 버리고 그리로 떠나가련만, 나를 배신하고, 간음하는 무리들"
시편 79:1-9
하느님, 이방인들이 당신의 땅을 침입하여 당신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당신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들에게 먹이로 주고 당신 백성의 살을 들짐승에게 주었습니다. 예루살렘 주변이 피바다가 되었지만 묻어줄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이웃들에게서 모욕을 당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롱거리, 웃음감이 되었습니다. 야훼여, 언제까지이옵니까? 당신의 분노, 끝까지 아니 푸시렵니까? 그 노기를 영원히 불태우시렵니까? 그 격분을 당신을 모르는 저 이방인들에게 쏟으소서. 당신 이름을 부르지 않는 나라들에게 터뜨리소서. 그들은 야곱의 가문을 집어삼켰고, 당신께서 사시는 곳을 유린했습니다. 선조들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우리가 거의 넘어지게 되었사오니 당신 자비로 우리를 빨리 부축하소서. 우리의 구원이신 하느님,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의 죄를 없애시어 우리를 건져주시고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 2:1-7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고 권하는 바입니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오. 그래야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우리 구세주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느님은 한 분뿐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도 한 분뿐이신데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던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그분은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바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의 뜻을 적절한 시기에 분명히 나타내 주셨습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자와 사도로 임명을 받았으며 이방인들에게 믿음과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말을 하고 있습니다.
루가의 복음서 16:1-1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또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청지기 한 사람을 두었는데 자기 재산을 그 청지기가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청지기를 불러다가 말했다. '자네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짓인가? 이제는 자네를 내 청지기로 둘 수 없으니 자네가 맡은 일을 다 청산하게.'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내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때 나를 자기 집에 맞아줄 사람들을 미리 만들어놓아야겠다.'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우리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또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진 빚은 얼마요?' 하고 물었다. 그 사람이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 '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약다."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그러니 잘 들어라.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충실하며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직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부정직할 것이다. 만약 너희가 세속의 재물을 다루는 데도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참된 재물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의 몫을 내어주겠느냐?"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또는 한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