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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링컨>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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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 8714 | | 201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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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감독이 이제는 확실히 제임스 캐머런과 같은 감독들과
경쟁할 생각은 접은 듯 싶다.
150분 동안 거의 대사만으로 이끌어가는 <링컨>은
영화의 주제에 몰입할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는
지루하기 그지 없을 것이다.
영화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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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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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8321 | | 2011-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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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9일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2월 25일부터 대통령 임기를 수행하기 시작하며 유독 법치주의(法治主義)를 강조하였습니다. 법과 원칙을 따지는 대통령의 성품으로 보아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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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 어 베러 월드(In A Better World)]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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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9344 | | 2011-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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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갈등과 대립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갈등과 대립은, 때로 폭력을 동반하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면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간에 수많은 폭력에 노출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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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시라노 드 베르쥬락(Cyrano De Bergerac)]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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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12933 | | 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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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그리고 서서히 나이를 먹게 되면, 세상이라는 괴물에게 서서히 잠식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바르지 않은 일과 대면했을때 살며시 눈을 감고 모른척 하게 된다던가, 아니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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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거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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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8327 | | 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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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경제적인 측면만을 볼 때 우리는 그야말로 눈부신 성장을 했습니다.
전후 보릿고개를 겪어야 했던 세대의 이야기는 이제 정말로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이야기’가 되어 버렸으며,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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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성황후]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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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9636 | | 201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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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10년 8월 29일, 일본은 대한제국의 통치권을 넘겨받는다는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제국의 통치 국가가 되었으며, 대한제국은 조선왕조로부터 519년간 이어져 내려온 역사를 지켜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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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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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9723 | | 201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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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날이 과연 오게 될까요?
인류의 역사는 폭력과 갈등의 역사라고 정의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인류는 언제나 자신과 다른 타인을, 그리고 자신이 속해있는 집단과 다른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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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스 사이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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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10941 | | 201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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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혹 디스토피아(dystopia)적 세계관을 가졌거나 지구의 주인은 지구(자연) 자체라는 내용으로 인류 문명을 비판하는 영화나 소설을 보며 인간의 행위 자체에 환멸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중 인류의 가장 큰 범죄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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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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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9251 | | 201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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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중, 인간만큼 탐욕스러운 동물이 또 있을까요?
주변의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지 못하고, 늘 땅을 파헤치고 갈아엎어야 하며, 나무를 불태우고, 뿌리 뽑고, 인위적으로 변형시키며, 다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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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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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10597 | | 201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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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계림문고]를 기억하십니까?
기억하신다면, 당신은 아마 최소 198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일 것이고, 80년대 이전에 태어났지만 [계림문고]에 대한 기억이 없다면, 당신은 어렸을 적 책에 커다란 관심이 없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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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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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10245 | | 201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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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는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어가며, 어릴 때는 몰랐던 것들을 하나하나 알아가게 됩니다.
이성에 대한 사랑에 눈을 뜨고, 학교라는 곳에서 학문을 배우며 지식에 눈을 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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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웅]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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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9796 | | 2009-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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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민족문제 연구소]가 발간한 [친일 인명사전]이 사회적으로 커다란 반향(反響)을 불러온 적이 있었습니다.
혹자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도 숨어있는 친일파를 색출해야 한다며 찬사를 보냈고, 혹자는 가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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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먼데이 5PM]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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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8594 | | 2009-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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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우리네 살이(生)가 늘 그렇듯이, 제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들은 거의 없고, 늘 '주연 배우'가 되고 싶지만 돌아오는 배역은 '조연 배우' 아니면 '단역 배우'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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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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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9443 | | 2009-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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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구 위에서 살아오면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지금까지 수많은 문명(文明)이 탄생했지만, 지구 각지에서 서로 다른 문명을 이루었던 고대 도시들과 국가들은 어느 순간 탄생했다가도 소멸해가는 과정을 반복하며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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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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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8609 | | 2009-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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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계시던 시골집의 모습은 아직까지도 아련히 제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완전한 전통 한옥집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나지만, 황토로 된 벽에 볏짚이 듬성듬성 삐져나와있어 투박해 보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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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질링(Changeling)]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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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 | 9824 | | 2009-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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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런데 그중 정말 우리를 분노하게 만들고, 참을 수 없게 만드는 경우는, 아마도 진실과 정의에 대한 왜곡(歪曲)과 호도(糊塗)가 아닐까요?
왜냐하면 누구나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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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좋은 영화 보기 - 별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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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 12304 | | 2006-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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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매번 이렇게 쓰는군요. 쩝... -_-;)
제가 요즘 24시간을 48시간처럼 살고 있어서리...^^
아무튼, 좋은 영화, 봅니다.
이번 주일 (2월 26일)입니다.
제목은 인데요.
에 이어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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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영화 보기 - <노 맨스 랜드(No Man`s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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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 11461 | | 2005-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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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입니까.
그동안 제가 소모임지기를 하느라, 일년 동안 개점 휴업(?)했던
상영회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영화 상영회가 재개되기를 목 빠지게 기다리셨던 열혈 관객 여러분의 갈증을 한방에 시원하게 해결해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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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 날의 첫음반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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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 13449 | | 2005-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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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가는 날 1집 - 꽃피는 나무의 여행
[곡순서]
1. 그리운 시냇가 / 신현정 곡, 장석남 시 3:27
피아노의 담백한 울림과 두 여성 보컬의 애조띤 목소리가 어우러진다.깊은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시냇물소리가 들린다.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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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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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12721 | | 200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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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로 다시 만나다.
내 20대 후반의 피 끓는 청춘을 불사른 그가 영화로 다시 왔다.
스물세살의 의과대생인 게바라는 오토바이 한대로 남미 대륙을 여행 할 꿈에
부풀어있다. 절친한 동료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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