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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10일 명동에서 대규모 생명평화미사 | ||||
천주교연대 주축으로 전국에서 1만여 신도 집결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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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연대'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성당에서 전국의 1만여 신자들이 참여하는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 생명평화미사를 드린다. 불교계와 더불어 주교단 성명 등 4대강 반대 운동을 강하게 이어온 천주교는 낙동강, 영산강, 그리고 금강 등의 공사현장에서 생명평화미사를 드려왔으며, 지난 26일부터는 매일 저녁 서울 명동성당 들머리에서 생명평화 매일미사를 드리고 있다. 이날 미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명동성당 마당에서 4대강 관련 사진전과 서명 운동, 그리고 교황청에 보내는 엽서 쓰기 행사가 있으며, 4대강을 위한 묵주기도 등이 있을 예정이다. 미사 후에는 명동성당 들머리까지 순례가 예정되어 있다. 불교계가 지난 4월 17일 서울 조계사에서 대규모 '4대강 살림 수륙대재'를 열었고, 29일에는 서울 성공회대성당에서 개신교가 '4대강 지키기 연합예배'를 드린데 이어 천주교가 대규모 미사를 드리기로 함으로써, 3대 종단 모두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이른바 '4대강 사업'에 대한 강한 반대를 공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천주교는 가장 권위있는 공식 기구인 주교단에서 이미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고 보수적인 경상북도 지역 사제들마저 반대의 뜻을 표하고 있어 이번 대규모 미사가 어떤 의미를 전달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면 개신교는 현 정권 출범과 더불어 강한 지지를 표하거나 국정에 직간접으로 동참해온 보수 거대 교단들이 사실상 침묵하거나 오히려 적극적으로 찬성의 뜻을 표하고 있고 일부 단체와 교회, 그리고 신도들만이 반대 운동에 나서고 있어 개신교 자체가 갖는 갈등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식 반대 입장을 공표했지만, 그 영향력에 있어서는 일정한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가 있는 것은 이같은 일련의 반대 운동 양상과 더불어 개신교 에큐메니칼 운동 당사자들이 다시한번 곰씹어야 할 문제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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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강 지키기 기독교행동(기독교행동)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생명의 강 살리기 개신교 기도회'를 드린다.
기독교행동 목회자를 비롯하여 이른바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뜻있는 목회자들과 신도 1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기도회에 이어서 생명의 강 살리기에 관한 퍼포먼스와 행진 및 성명서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시 / 2010년 4월 29일(목요일) 오후 2시
장소 / 대한성공회 서울 대교구 주교좌 성당(대성당)
진행 / 1. 예배, 성찬예식
2. 행진 (대성당->대한문/결의문 낭독)
인원 / 목회자 500명 일반신도 및 대중 500명
주관 / NCCK 생명윤리위원회, 기장교회와 사회위원회, 감리교환경선교위원회,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 행동, 기독자교수협의회.
문의 /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 행동
양 재성목사(010-4348-9004), 조용희목사(010-5061-4043)
복장 / 성직자는 흰색 가운과 녹색 스톨을 착용해 주십시오.
후원계좌 / 국민은행 822402-04-151948 양재성(기독교행동)
다음은 예배와 기도회를 여는 취지문 전문이다.
“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거기 거하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다.”(시24/1)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어떤 생명도 유린해서는 안 된다. 경제개발이란 미명하에 저질러지는 생명파괴 행위는 반기독교적인 범죄행위이다. 자연은 창조질서에 의해 움직이는 하나님의 몸과도 같기에 4대강 정비 사업은 하나님의 몸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신성모독 행위요, 하나님의 섭리에 도전하는 불신앙이다. 4대강 정비 사업은 국토 개조라는 근거아래 진행되는 대규모 토목공사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역행하고 창조의 권한을 침해하는 반기독교적 사업이다.
한국교회는 그간 여러 번 4대강 개발사업의 백지화를 요구하였고 반대 운동을 펼쳐왔다.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행동을 결성하여 설명회 및 현장 기도회를 열었고 이웃종교와 함께 순례를 진행하여 강의 소중함과 생명파괴 행위에 경고한 바 있다. 한국교회는 보 건설이 노골화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강이 초토화 되는 것을 보면서 이명박 정권을 환경파괴 토목개발세력으로 규정하고 모든 생명세력과 연대하여 백지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적인 과학지, 사이언스는 4대강 사업은 선진국의 강 관련 사업과 역행하며 오히려 생태계를 크게 파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은 크고 작은 댐을 철거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며, 특히 독일의 이자강은 보를 철거한 이후 시민들의 1급 휴식처로 변했다.
이에 한국교회는 하나님과 모든 생명의 이름으로 이명박 정부에 요청한다.‘4대강 사업을 중단하라.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길을 택하라.’
한반도 생태계를 초토화시킬 4대강 사업의 전면 중단을 요청하는 한국교회 기도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한다. 이에 뜻을 같이 하는 목회자와 일반신도, 대중들은 동참하자. 생명을 살리는 길이 역사의 대의이니 개발이란 미몽에서 깨어나 하나님, 자연, 사람이 함께 사는 공생의 길을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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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4대강 개발 반대 촛불기도회가 4월 15일(목)에 열립니다.
4/8일 촛불기도회에 향린교인 4분포함 참여인원
약 20여명정도 모였는데...인원이 너무 적은것 같아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촛불을 든 사람들은 20명정도인데 감시및 저지를 위해 나온 경찰이
100여명이상이니...좀 그렇더라구요
낙동강생태기행을 갔다오고 나서 이명박정부의 4대강개발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심각한 훼손을 눈으로 보고온지라...'' -_- ''
불교계와 천주교에선 적극적으로 4대강 개발저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개신교에선 그 참여가 너무 낮은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명보단 10명이..10명보다 100명이...
단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참여하여 4대강반대의 목소리를 같이했으면합니다.
목요일 촛불기도회 현장에서 좀 더 많은 향린교인을 뵐수 있기를 바라며
안내글 적습니다
* 4대강개발저지를 위한 50번째 촛불을켜는 그리스도인 행진안내
기도제목: 수난당하는 4대강을 위한 기도회
일시 : 2010년 4월15일(목요일) 오후7시 30분
장소 : 시청 대한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