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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분가비전제직회발표.pptx
20121014+제직회+당회보고서.hwp


1. 분가교회 설립 진행상황 보고

? 2011.11. 13. 분가교회를 위한 파송목사로 임보라 목사를 정하기로 하다. 공동의회 의결 후 즉시 실행하기로 하다. 가결 (181명 중 찬성 161명, 반대 0명, 기권 20명)

? 2012. 1/9~1/28 분가교회 씨앗 기도회 (저녁 금식 기도 / 오후 7:30~9:00)

? 2012. 1월 분가교회 씨앗 신청

? 2012.1.29 새싹틔움 예배

? 1기 분가교회설립위원회

: 위원-노은아 설두복 윤영수 임승계 기동서 김종완 인민지 임보라 유신애 최재우 이지영 고경심

: 소집일자-1/11 1/17 1/28 2/7 2/21 3/8

? 2기 분가교회설립위원회

: 위원-박영숙 유애란 이영욱 최재우 기동서 김종완 노은아 양명희 설두복 김영국 서준근 이상숙

전다윗 고경심 윤영수 임승계 임보라

: 소집일자-4/17 5/1 6/12 6/29 7/24 8/28 9/11 10/9

? 새싹틔움 모임 진행

1/29 ‘자기소개와 꿈 나누기’

2/12 ‘내가 꿈꾸는 교회 1’

2/26 ‘내가 꿈꾸는 교회2’

3/17~18 ‘분가씨앗 모꼬지’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

5/20 ‘강남향린강남향린, 들꽃향린교회 분가선교 과정’ (이민형 장로, 강남향린)

6/24 이웃교회 탐방 : 들꽃향린교회, 나들목교회(독립교단), 퀘이커서울모임, 걷는교회(성공회)

7/15 가정예배 : 김추령/고광모씨앗 댁에서

8/12 ‘분가교회의 조직과 운영방안’

8/26 이웃교회 탐방 : 동네작은교회(예장합동), 은혜와평화교회(메노나이트), 새민족교회(예장통합),

너머서교회(예장합동)

9/2 ‘교회탐방 소감나누기와 교회 이름’

9/23 ‘교회 위치과 교회 이름’

10/21 분가교회 교인총회 예정

? 분가교회 톡톡톡! 진행 : 5/20~ 매주일 아침 4층 유아실 (모임지기 ; 김영국 이상숙 서준근 노은아)


2. 분가교회 비젼


1) 비젼 : 이웃과 함께 생명평화를 일구는 작은 공동체


2) 미션 :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불러 모으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입니다.

'당신의 뜻대로 각각 다른 기능을 가진 여러 지체(고전12:18)’들인 우리는 예배, 사회선교, 교육, 생활 등 전 영역을 통해 예수를 따라 살며 주님의 몸을 이루어 가는 공동체를 일구어 갑니다.

① 예배공동체

“예배와 일상의 삶이 분리되지 않는 공동체”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공동체 영성을 통해 예수를 몸으로 사는 공동체”

예배 형식은 단순하되 깊은 영성의 울림이 있는 예배.

고백과 나눔 그리고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는 예배.

어린이, 푸른이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

다양한 문화적 매개체를 통한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예배.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 드리는 예배.


② 사회선교 공동체

“담을 헐고 생명회복과 화해를 위해 앞장서는 공동체”

“차별을 두지 않고 예수의 몸을 회복시키는 공동체”

교회의 공공성을 실천하며 사회단체와 연대하는 선교활동.

주어진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선교활동.

생태, 평화, 인권 등 생명살림의 과제를 실천하는 선교활동.

빈곤, 양극화, 신자유주의에 대한 대안적 삶을 실천하는 선교활동.

*분가교회는 작아짐에 대한 실천을 위해 설립과 동시에 분가선교를 준비합니다.


③ 교육 공동체

“배움과 실천을 통합해 나가는 공동체”

“하느님이 지으신 참사람 회복을 위해 배우기에 힘쓰는 공동체:

성서를 보는 눈을 깊고 넓게 하는 지속적인 교육.

생명 감수성을 키워가는 다양한 교육.

어린이와 푸른이를 위한 눈높이 신앙 교육.

평신도 신학의 체계를 쌓아가는 교육.


④ 생활(섬김, 친교) 공동체

“서로를 신뢰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공동체”

"하느님나라를 오늘 이 자리에서 누리는 행복한 공동체"

친밀함과 돌봄 관계를 일상적으로 이어가는 작은 모둠 구성.

생활의 나눔을 일상적으로 이어가는 공동소유 실천.

(상설 아나바다-책, CD, 살림살이, 어린이용 장난감 등)


3) 운영방식

① 교인 전체 총회와 운영위원회

② 전체 교인들이 각자의 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예배, 사회선교, 교육, 생활나눔, 교회운영과 봉사 등에 참여한다.

③ 작은 모둠을 구성하여 모둠대표들이 운영위원이 되도록 하며, 각 영역에서의 역할을 분담하여 통합해 나간다.

④ 교회 유지를 위한 비용을 최소화하고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⑤ 향린공동체를 비롯한 작은 교회들과의 연대 활동과 공동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

※ 세부적인 공동체 비젼 실천방안은 분가교회 설립 이후 구체화 시킬 예정입니다.


3. 세부 사항 보고

1) 분가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 가입한다.


2) 분가교회 장소로 마포구 성산동에 건립 예정인 인권재단 사람의 인권센터를 장기임대하기로 한다. (단, 10/21 분가교회 교인총회에서 결의과정을 거쳐야 확정됩니다.)


3) 분가교회 이름은 의견수렴을 거쳐 선택된 “하린(河隣)교회, 하린향린교회, 섬돌교회, 섬돌향린교회”를 당회에 보고하고, 최종 확정은 당회 논의에 따르기로 한다.


*교단
: 설립위원회와 새싹틔움 모임에서는 교단의 역할과 기능,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역사 등에 대한 발제, 질의와 응답 등을 거쳐 교단총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3년 주기로 점검하여 기독교 개혁운동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추후 마련될 분가교회 정관/내규에 명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소
: 몇 달 동안 장소를 위해 여러 곳을 탐방해본 결과 현재 인권재단 사람이 계획 중인 인권센터 부지가 위치, 예산, 안정적인 공간사용 등에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교회의 공공성과 그 역할에 대한 요청이 강력히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지역 주민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과의 접점 공간을 확보하여, 성미산 공동체를 비롯한 인근 사회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입체적인 선교활동을 실천해 나가면서, 도심 속의 작은 영성공간으로 자리매김 가능한 공간을 확보(장기임대)하는 것은 분가교회가 추구하는 예배, 사회선교, 교육, 생활 공동체의 역할을 보다 원활하게 펼쳐나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름
: 분가교회 이름은 하린(강물처럼 흘러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섬돌(집채와 뜰을 오르내릴 수 있게 만든 돌층계, 안과 밖의 경계를 넘어서는 공동체, 나를 밟고 갈 수 있도록 내어주는 공동체) 이 전체 의견 중에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이에 ‘탈/향’을 시작하는 향린교회의 분가교회 이름을 당회에 보고 드리고, 향린교우들의 마음을 담아 선정해 주실 것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