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한 마음이 하늘나라를 이루어 나갈 진정한 힘 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의 연약함을 자신있게 던져 살아 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 저희가 열심히 일하여 얻은 것 중에서 작지만 소중한 부분을 바칩니다. 이 시간이 단지 물질을 바치는데 그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저희 교회의 지체들이 하나되게 하시고, 말 그대로의 공동체로 거듭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정성이 쓰이는 곳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비록 마음은 있으되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그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아파하시는 세상의 어려움들을 저희들 마음에 깊이 세겨서, 생활 속에 녹아들게 하시고, 그 중에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외관으로만 화려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매일 매일 십자가에 못 박혀가는 주님을, 저희가 십자가에서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당신의 말씀따라 살아갈 수 있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저희가 물질세상에 가려서 당신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마음의 계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