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2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제안

                               <2015.01.25. 생명환경위원회, 선교부>


2015년은 전북 완주의 들녘교회와 서울 명동의 향린교회가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년 전 도시 교회에서 가능하지 못한 하느님의 
생명환경에 대한 선교적 사명을 농촌교회를 통해 실현코자 시작한 도농 교류는 처음 
기장 교단의 주관으로 도농 7쌍의 교회가 자매결연을 맺으며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는 우리 교회는 도농 교류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도시 문명의 폐해를 비판하고 환경을 다시 살리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은 
생명선교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입니다. 이에 농촌교회와 도시교회 간의 협력 선교를 장기간
지속해 온 것에 대한 한국 교회사적 의미를 정리하고 지나온 20년의 고찰과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계기로써 도농교류 20주년 기념사업의 추진을 생명환경위원회와 선교부가 
목회운영위원회에 제안합니다.

 

이는 들녘교회와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생명환경위원회만의 독자적이거나 일회성 사업이
아닌 들녘교회와 향린교회의 전 교인이 참여하고 함께 의미를 나누는 생명환경 활동의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함입니다. 또한 향린 공동체 교회간 도농 교류 협력과 수고와 열정을
함께해 온 기장 여신도회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기독교 환경운동 단체와
연대하는 생명환경 운동으로 발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농교류 20년간의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노하우 그리고 미래의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하여 생명환경위원회 활동과 농활 지원 등을 통해 교류에 참여해 온 많은 교인들과 교회
내 여러 협력 기구들의 힘을 모아 실무위원을 선정하고 각 부문별 추진 세부 사업 및 일정을
계획하여, 2015년 한 해 동안 추진하고 결실을 맺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목회운영위원회의
결의와 전폭적인 지원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결의 요청>

1. 목회운영위원회는 도농교류 20주년 사업 준비위원회(가칭)를 구성하여 들녘교회와
   협의를 통해 교류 20주년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 준비위원회의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전임, 현임 생명환경위원장, 선교부장, 생명환경 
   활동에 관심 있는 교우 등 다양한 구성원을 기념사업 추진 실무위원으로 선정하고 
   주도적인 활동 참여를 권유한다.

3. 향린공동체 협의회를 통해 도농 교류의 의미를 전달하고 전 공동체 차원의 농촌선교 
   협조를 요청하며 또한 기장 여신도회, 총회 등 외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생명환경 운동으로의 발전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