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노래가 그렇듯이

의미를 알고 불러야 제맛이겠죠?? ㅋㅋㅋ

지휘자님의 요청으로 간만에 독일어 해석을 해보았네요.

같은 문장이 반복이라 그닥 번역할 것도 없었지만

간만에 독한사전 펴 놓고 번역하면서

두 가지 감동적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당.

첫째, 첫 부분에 나오는 Gebeine는 원래 몸(Gebein)의 복수형이었습니다.
음....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달리신 몸은 모든 인간들의 몸이었습니다.

둘째, 중간 부분에 keine Not 할 때의 Not은 가사 속에서는 고통, 고뇌라는 뜻이지만,
사전에 찾아 보니까 첫번째 뜻은 필요라는 뜻이더라구요.
우리 삶 속에서 고통과 번민은 필수적이라는 뜻이겠죠.ㅋㅋㅋ

첨부로 올려 놓겠습니다.
가사의 의미를 한번 더 음미하시고 이번주에는 더 feel 충만하게 은혜롭게 연습하자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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