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상영하기로 하였던 `바베트의 만찬` 비디오를 소장하고 계시는 분의
사정으로 대여가 어렵게 되었고, 시중에서도 구하기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다른 영화로 상영하기로 하였읍니다.

영국 영화인 `빌리 엘리어트`는 김지수 집사님과 홍영진 장로님이 추천
하신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영국 탄광촌에서 발레를 하는 11살 소년의 꿈과 좌절을 그린
성장 영화로 한 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있는 영화로 제5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던 영화입니다..


-상영시간 : 109분
-배우 : 줄리 월터스, 제이미 벨
-감독 : 스테픈 달드리
-각본 : 리 홀

-줄거리

영국 탄광촌에서 발레를 하는 11살 소년의 꿈과 좌절을 그린 성장 영화. 제 5회 부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80년대 중반 영국 광산 노동자들의 파업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잉글랜드 북부의 광부의 아들인 11살의 빌리 엘리어트(제이미 벨 분)는 어느 날, 복싱연습을 하다 체육관 한 귀퉁이에서 실시되는 발레수업에 우연히 참여하게 되고, 그 수업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음악에 순식간에 매료돼 버린다. 이 발레수업의 선생인 윌킨슨부인의 권유로 간단한 레슨을 받게된 빌리는 점점 발레의 매력에 빠져들고, 빌리의 천재성을 발견한 윌킨슨부인은 빌리에게 전혀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준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도 잠시, 아버지와 형의 단호한 반대로 빌리의 발레수업은 중단되어 버린다. 힘든 노동과 시위로 살아온 그들에게 있어 남자가 발레를 한다는 것은 수치스러움의 대상밖에 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성탄절 자신의 발레솜씨를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빌리는 텅빈 체육관에서 혼자만의 무대를 만들어낸다. 이때 우연히 체육관을 찾았던 아버지는 빌리의 춤을 직접 보게 되고 빌리의 진지한 몸짓에서 자신의 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데...


♣ 빌리 엘리어트 외국 홈페이지 ♣ http://www.billyelliot.com/




-------------------------------------------------------------------


안녕하십니까 !

사회부의 `좋은영화보기`에서 11월의 상영 영화 소식입니다.
마지막 주(11월 24일)에 향우실에서 1:30부터 상영합니다.

여러 교우분들이 여러 영화를 추천하여 주셨는데
내부적으로 논의한 결과 덴마크 영화인 `바베트의 만찬(Babeet`s Feast)`
으로 결정하였읍니다.
참고적으로 이 영화는 약 2년전에 TV에서도 상영된 적이 있읍니다.

추천하여 주신 키노피님의 `빵과 장미` 홍영진 장로님의 `빌리엘 리어트` `차이나 신드롬` 홍성조님의 `아름다운 비행`등은 추후에 일정을 정하여 상영하도록 하겠읍니다.


감독 : 바브리엘 엑셀

주연 : 스테판 오드란, 비비 안데르센


할리우드 영화에 익숙한 우리에겐 덴마크 영화인 「바베트의 만찬」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전세계 20여개 이상 국제영화제에서의 수상 이력을 보아도 알 수 있듯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배경은 바닷가의 작은 마을로 그곳에 살고 있는 마티나와 필리파라는 두 자매는 목사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신앙과 봉사를 위해 살고자 했으나 그런 두 자매도 외지에서 온 신사들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두 자매는 각각 왕실근위대의 로한스 대위와 파리의 궁정 오페라 가수 파판으로 부터 사랑을 받게 되지만 실연의 상처만 안게 된다.

세월이 흘러 폭풍우치는 어느날, 파판의 편지를 지닌 바베트라는 한 여인이 지친 모습으로 두 자매를 찾아온다.

프랑스 혁명으로 가족을 잃고 생명마저 위험에 처한 그녀는 두 자매의 하녀가 되기를 간청하고, 그렇게 그곳에 살게된 바베트는 성실함과 밝은 성격으로 두 자매는 물론 마을 사람들 전체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다. 그러던 어느사이. 가난하지만 깊은 신앙심과 사랑으로 화목하게 살던 마을 사람들이 시기와 질투, 그리고 과거의 앙금으로 서로를 미워하게 되자 두 자매는 돌아가신 목사의 100번째 생신날 모임을 갖기로 한다.

목사를 추모하며 신앙심을 회복하여 화해의 길을 찾기 위해서…

한편 바베트는 복권에 당첨된 엄청난 돈으로 두자매에게 목사의 추도 모임 만찬을 자기가 준비하고 싶다고 부탁한다. 그리하여 바베트는 휴가를 얻어 프랑스로부터 희한한 재료를 들여온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참석하여 바베트의 요리를 먹고 마시며 그들은 어느때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며 화해와 해후의 기적 같은 순간을 맞게 된다.

「바베트의 만찬」은 복잡한 대도시의 삶에 익숙해진 현대인에게 산뜻한
휴식과 깊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