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라는 선입감을 버리게 한 영화였읍니다.
완성도도 있고.....

결국은 여자(아줌마)들이 해냈네요.
우리 사회도 여자들의 사회참여가 더 활발해져야 건강한 사회가
될거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그런데,
1950년대의 미국에서의 파업에 대한 경찰의 대응이
2002년 한국에서의 파업보다 휠씬 더 신사적(?)이니
아직도 한국에서의 인권은 멀게 느껴지니 참.....



>>> Writer : 김종완
> 무척 좋은 영화였습니다.
>
> 사막 같은 곳에서 시위를 하고 보안관들과 총들고 대치하는게 서부 영화의 한 장면 같아 우리나라의 파업, 시위 장면과 달라 좀 이질적이긴 했습니다만...
>
> 당시 블랙 리스트에 올라 상영 금지 당했다는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 예전에 보았던 메이트원 같은 영화도 이 영화와 같은 고전이 있었기에 가능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왜 요즘은 헐리우드에서 이런 영화가 더이상 만들어 질 수 없는지....
>
> 아쉽네요....
>
> FUCK FUCK HOLLYWOOD...
>
> >>> Writer : 김정아
> > 안녕하세요
> >
> > 이번 12월 좋은 영화보기는 `대지의 소금`입니다.
> >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구요.
> >
> > 예배후 제직회가 끝난 후, 약 1시 40경에 향우실에서
> > 상영할 예정입니다.
> >
> >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 > 대지의 소금 Salt of the earth
> >
> > 미국/1954/허버트 비버만 / Herbert Biberman/94/드라마
> >
> > 줄거리
> >
> > 이른바 `민중영화`의 고전. 냉전의 극성기인 1950년대, 매카시즘의 블랙
> > 리스트에 오른 문제의 할리우드 영화인들이 만든 이 영화는 당시엔 전국의
> > 극장들에 의해 상영을 거부당했지만 뒷날 미국 연방의회 도서관이 선정한 `후세에게 물려줄 소장영화 100편`에 꼽히면서 `명화의 전당`에 모셔
> > 졌다.
> > 영화는 1950년 뉴멕시코주 실버시티의 아연 광산에서 벌어졌던 광부파업이 소재가 됐다. 잇따르는 광부 매몰사고를 계기로 한 멕시코계 광부들의 파업과정이 영화를 끌고 가지만, 거기서 인종문제와 계급문제와 여성문제 등
> > 당대 미국 사회에 잠복해있던 모든 구조적인 문제들이 돌출한다. 이곳에 `원주민`인 멕시코인들은 뉴멕시코 땅이 아메리카합중국에 팔린 뒤
> > 그야말로 `자기 땅에서 유배당한 사람들`이 되어버렸다. 백인 광산회사들과 지역 경찰의 횡포는 마침내 분노한 멕시코계 광부들로 하여금 파업을
> > 결행하게 만드는데, 하지만 무력탄압과 회유 속에 지리멸렬해지는 파업을 결국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건 광부의 아내들이다. 여자들은 가톨릭 문화 속에서 아이를 줄줄이 낳아 기르면서 마초 남자들에게 기죽어 살아왔지만, 남편들의 파업이 법원의 금지명령을 받자 자신들이 피킷 들고 나선다.
> > 보안관들의 무력을 동원해 해산시키려 하지만, 가난과 성차별의 2중고에
> > 시달려온 이 아줌마들의 악다구니를 당해내지 못한다. 시위하고 유치장
> > 가는 아내들을 대신 해서 아이를 돌보고 빨래를 하면서 남편들은 비로소
> > 평소에 아내들이 요구해온 `수도시설`의 절박함도 알게 된다. 이 영화에서 특히, 남편 뒤치닥거리 하면서 기죽어 살던 여자들이 자신들이 얼마나
> > 강한지 알게 되고 자존심을 회복해가는 과정은 심금을 울린다.
> > 그것은 고리키의 <어머니>를 생각나게 한다.
> >
> > 그래서 이 영화는 계급과 성을 아우르는 모든 종류의 `평등`에 관한 영화다. 당시 이탈리아에서 풍미했던 네오리얼리즘 영화들처럼, 다분히 공산
> > 주의적인 색채를 띈 이 영화도 실제 뉴멕시코의 광산노동자와 그 아내들
> > 에게 연기를 시켰다. 영화에서 백인 보안관과 광산회사 간부들, 그리고
> > 주인공 아내 정도가 전문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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