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모임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참석은 김가흔 김균열 서형식 이성형 (+김관식)으로 조촐한 모임이었습니다.
여름이라 다들 일정도 많으시고 방학을 좀 하자는 의견이 나왔는데 책 남은 분량이 얼마 되지 않아서 일단 마치고 9월에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8월 6일은
장동원: 4. 키에르케고르의 실존주의 신학 - 3) 신앙의 본질: 비약과 실존적 진리 220쪽 두번째 문단 '-극복할 수가 없었다'까지 (210쪽 - 220쪽)
서형식: 3) 신앙의 본질: 비약과 실존적 진리 220쪽 세번째 문단 '다음으로 키에르케고르는-' 부터 (220쪽 - 232쪽)
박상범: 5. 정치적 급진주의와 그 신학적 의의 (232쪽 - 246쪽)
이렇게 합니다. 다만 이날은 제가 가족 행사가 있어서 참석이 어려우므로 서형식님께서 진행 해주시면 됩니다.
인원이 많이 줄었어요. 이 뒤로는 남은 분량도 그렇게 많지 않고 또 내용적으로도 소소한 파트들이라 발제를 두 사람씩만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8월 13일은
김균열: 6. 주지주의와 삶의 철학 1) 쇼펜하우어의 의지의 사상 - 2) 니체의 '힘의 의지' 사상 (246쪽 - 254쪽)
김가흔: 3) 니체의 분노의 이론 - 4) '신의 죽음'과 인간의 새 이상 (254쪽 - 265쪽)
8월 20일은
이성형: 새로운 조정의 길 1. 경험과 성서적 메시지 - 2. '칸트로 돌아가자'는 운동 (267쪽 - 280쪽)
장동원: 3. 아돌프 폰 하르낙 - 4. 갖가지 신학 운동 3) 급진적 비평 (280쪽 - 290쪽)
8월 27일은
서형식: 4) 루돌프 불트만 - 6) 에른스트 트뢸치 (290쪽 - 298쪽)
박상범: 7) 종교사회주의 - 끝 (298쪽 - 311쪽)
이렇게 하면 한권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9월 첫째주에 다음 책을 정하는 모임을 하고
기독교사상사와 보낸 반년을 되새기며 잠시 쉬고, 추석 지나고 10월 첫째주에 새 책을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