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8일차 나의 것! 나의 것! 나의 것!
- 말 씀 : 출애굽기 19:5
이제 너희가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준 계약을 지킨다면, 너희야말로 뭇 민족 가운데서 내 것이 되리라. 온 세계가 나의 것이 아니냐?
- 묵 상
소유를 향한 마음가짐은 슬픈 생각입니다.
나는 최근에 한 아이가 자기 부모가 새 차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 광고를 본 기억이 있는데, 사실 그 아이는 그 차를 자기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아이는 거듭 말합니다. “내꺼야! 내꺼야! 내꺼야!” 아마도 안정감을 위해 점점 더 많은 것을 갖기를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의 본질은 이것과 상반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서로 풍족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삶으로 부름 받았다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이 지구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실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진정한 영적 인정이 그런 삶에 해당합니다.
- 인 용
메시지는 분명하다! 온 땅이 하나님의 살아있는 존재로 가득 차 있다.
그러므로 지구는 성막과 신전과 같아서 창조주 영으로 예배하는 성스러운 곳이다.
지구는 원주민 세계의 울루루와 같은 성지인 코스모스의 반짝이는 성역이다.
지구는 숭배 받을 신성한 영역이 아니라 우리가 숭배하도록 초대받는 신성한 장소다.
노먼 하벨 - (Norman Habel)
- 행 동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정치인에게 좋은 환경 정책이 긴급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리세요.
환경에 대한 그들의 정책도 꼼꼼히 살펴보세요.
- 기 도
사랑의 하나님,
온 창조세계에 대한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채우소서.
우리의 무관심과 이기심과 공포를 없애소서.
창조세계와의 조화 속에 우리가 단순하게 살도록 하소서.
우리가 자기 희생과 사랑의 보살핌으로
모든 창조물을 돌보는 좋은 청지기가 되도록 도우소서.
호주 카리타스 - (Caritas Aust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