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18일차 모든 것을 먹어라 그러면 빨리 죽을 것이다!
- 말 씀 : 창세기 2:16~17
이렇게 이르셨다. “이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는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따먹어라.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 마라. 그것을 따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는다.”
- 묵 상
부모라면 누구나 모든 일에 있어 자녀에게 자유와 경계의 균형을 주어야함을 압니다.
인간은 모든 창조물을 가득히, 온전히, 완전히 즐기고 탐구하도록 받았으며 그와 함께 옳음과 그름을 아는 지식의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경계를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은 물론 그들의 부모가 요청한 것을 정확하게 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서로 관계를 맺는지와 존경의 의미의 기초를 배우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첫 조상들이 배워야 했던 가혹한 교훈은 그들이 책임을 지고 관심과 기술을 갖고 지구를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이 교훈은 세대를 거듭해 계속해서 배워야만 할 것 같습니다.
- 인 용
생태학적 윤리에 대한 기본적인 기준은 개인주의적이거나 상업적이지 않다. 그것은 매우 영적이다. 왜냐하면 환경 위기의 근원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더 큰 기술력이 아니라, 잘못되고 낭비적인 방식에 대한 깊은 회개이다. 필요한 것은 희생의식이다. 비록 희생이라는 비용이 지불되지만 성취감을 가져다준다. 오직 그런 자기 부정만을 통해서, 그리고 “아니오” 혹은 “충분합니다”라고 말함으로 우주에서 우리의 진정한 인간적 위치를 재발견할 것이다.
- 동방정교회 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
- 행 동
분해되지 않는 테이크아웃 커피 잔을 거부하고 재사용 가능한 당신 소유의 테이크아웃 커피 잔을 구입하세요.
- 기 도
위대한 성령이여, 지구의 노래를 파괴하는 것이 혼란을 만듦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그 외형을 망가뜨리는 것이 우리를 아름다움에 눈멀게 하고,
그 향기를 오염시키는 것이 악취가 풍기는 집을 만드는 것임을,
우리가 그것을 돌볼 때 지구도 우리를 돌본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