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21일차 거룩, 거룩, 거룩
- 말 씀 : 이사야 6:3
그들이 서로 주고받으며 외쳤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야훼, 그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
- 묵 상
지구는 생명의 근원인 창조주의 정신의 임재를 위한 성전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번역된 ‘신의 임재’(kabod YHWH)는 모세가 40일 동안 경험한 불타는 임재로,
경이로운 불 구름으로 시나이 산에 나타납니다.
그 같은 불 구름이 하나님의 임재를 집중적으로 표현한 것처럼 장막을 가득 채웁니다.
이후 이사야가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 때, 같은 현존하심 앞에서,
세라핌 천사는 성전 주변을 날아다니며 ‘거룩하시다’(Sanctus)라는 유명한 합창을 부릅니다.
거룩하고 거룩하며 거룩하신 분은 만군의 주 야훼이십니다. 온 지구는 그의 존재로 가득 차있습니다.
- 인 용
땅은 하늘과 어우러진다. 그리고 모든 일반적인 덤불은 하나님과 화합한다. 그러나 보는 사람들만이 신발을 벗는다. 그리고 그들이 성지에 서 있음을 인식한다.
-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Elizabeth Barrett Browning)
- 행 동
세탁의 오래된 방법(예를 들어, 탄산나트륨, 식초)들을 다시 발견하고, 가능하면 화학물질 세척제를 피하십시오.
- 기 도
어머니 지구는 당신의 자녀의 소리를 듣습니다.
나는 당신의 풀밭에 앉아서
그 목소리의 울림을 경청합니다.
내 형제, 바람,
모든 구석과 방향에서 불어옵니다.
부드럽고 부드러운 빗방울은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 울어주는 눈물이랍니다.
어머니 지구여, 자녀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땅과 영의 세계를 이어주십시오.
바람이 선조들의 지식을
되울리게 하소서.
어머니 지구여, 자녀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이 세상에서 나의 길을 걸을 때 내 손을 잡아주십시오.
다시 한번 영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서쪽 방향으로 돌아갈 때까지.
내가 구하는 교훈으로 인도하사,
나를 창조주께 더 가까이 데려가 주소서.
성스러운 불길이 기다리는 곳에서
만물을 창조하신 그분의 임재 안에서.
장로들의 협의회에 들어가리다.
- 키스킨툼, 아메리카 원주민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