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4일 감사기도
곽원호 집사
하느님 아버지
세상 속에 한 주간을 살다 오늘 하느님 전에서 예배 드릴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새해도 시작되었고, 교회 기관과 각 부서단위별로 봉사 일꾼들이 주님의 뜻을 따라 발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이루어 하느님 나라를 세우는 교회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에 힘입어 우리는 우리의 수고를 더하여 서로서로를 위해주고 보듬어서 사랑의 공동체로 나날이 성장하는 교회가 되어 이 땅에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범사에 감사하고 믿음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각자 처한 현장에서 성실히 수고하고 얻은 결실 중에 미약하나마 정성을 모아 주님 앞에 드립니다.
쓰이는 곳마다 주님의 뜻이 드러나게 하심을 믿사오며 언제나 함께 하시고 힘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