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7일에 홍근수 목사님께서 우리들의 곁을 떠났으니
김영 목사님께서 혼자 되신지도 6년이 넘었다.
김 목사님께서 매주 나오시지는 못하시지만 나오실때마다 하시는 말씀이 있다.
"나 설거지 잘하니까 언제든지 향우실 차봉사 뒷정리 시켜요!"
"단, 주보에 이름은 넣지 말고" 하면서 웃으신다.
(죄로부터 김영 목사님, 박수현 교우님)
김목사님께서 지난주에 박수현 교우님과 함께 향우실 뒷정리 설거지를 잘 하셨으니
앞으로도 교회에 나오시면 뒷정리를 부탁 드려야겠다.(ㅎㅎ)
참고로, 향우실 봉사는
봉사를 하더라도 향우실 주방과 향우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교우들과 담소를 나누며 봉사를 하는 것이 봉사의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