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교회동창회 140] 성서는 참 사람 예수의 “인간성”을 증거하는데, 교회는 왜 딴소리하나?

by 최성철 posted Aug 27, 2021 Views 1625 Replies 0

 

성서가 증거하는 예수는 부모님들의 자연적인 결혼생활에서 태어났으며, 유대인 전통 속에서 평범한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았다. 예수는 부모님들의 성관계 없이 소위 허공을 떠다닌다는 혼령의 개입으로 곧 초자연적으로 동정녀에게서 태어난 ()이 아니다. 예수는 악취가 풍기는 장터에서 생선 비릿내가 물신거리는 바닷가에서, 들판과 산에서 따르는 사람들에게 의미 방식 비전을 가르쳤다. 예수 목회현장은 거룩한 성전이나 수도원이 아니라 세속적인 현장이었다. 예수는 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기를 즐겼다.

 

성서참 사람 예수새로운 의식 인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예수를 신화적이고 신적이고 문학적으로 포장했다. 성서비평학적 연구에 따르면, 예수가 죽은 후, 성서가 기록되기까지 수십년 동안 예수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전기(口碑)를 통해서 다양하게 발전되었다. 현대인들이 은유적으로 기록된 고대 성서문자적으로 읽고 그대로 믿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다. 성서는 수학공식처럼 암기하고 직역적으로 믿는 교리문답서가 아니다. 고대 성서21세기 과학시대세계관 가치관에 기초하여 재해석하고 현대어로 전환해야 비로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진실한 책이 된다. 성서는 인격신론의 초자연적인 하느님과 수동적인 믿음에 대한 책이 아니라, 참된 인간의 자율적인 의 방식과 비전에 대한 책이다. 성서가 묘사하는 예수는 고대 신화가 만들어낸 삼층천의 세계 상층(천국)에서 중간층 땅으로 인간의 모습을 띄고 내려온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아니다. 예수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신화적 인물이 아니라 지극히 현세적이고 세속적인 사람이며, 우주 법칙으로 일회적생명을 살았던 역사적인 사람이다. 오늘날 교회인간 예수 인간성을 말살하고 예수를 성상의 자리에 앉히고 그 앞에 무릎 꿇고 복을 빌며 또한 환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신화 속에 감금하여 초자연적인 하느님, 구세주, 창조주, 기적을 일으키는 마술사, 최후심판의 재판장 등으로 변신시켰다.    

 

니케아 신조가 로마제국 황제의 정치적인 야욕의 수단으로 만들어진 이후 지난 1700년 동안 교회는 환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방법으로 밖에는 예수를 이해한 적이 없다. 다시 말해, 교회가 맹신하는 예수는 하늘 위에서 내려온 하느님이 인간의 탈을 쓴 외계인이었으며, 이 세계에 속한 사람이 아니었다. 따라서 예수는 잠시 이 땅 위에 머물렀다가 다시 삼층천의 하늘 위로 돌아갔다. 그러나 성서예수가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장소에서 실제로 살았던 역사적 인간이라고 증거한다. 다만 교회가 이 사실을 외면하거나 거부했다. 인간 예수신화가 아니라 역사의 인물로서, 그에게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설득력 있는 에너지가 흘러나왔는데 현대인들은 이것에 대해서 상식적인 설명과 이해가 요구된다. 갈릴리 나사렛예수의 고향이었고, 그가 지구상에서 생존한 기간은 기원전 마지막 무렵에 시작하여 기원후 1세기 첫 30년대에 종결되었다. 예수전설적인 인물이 아니라 거룩한 종교 밖의 세속적인 세상에서 실제로 살았던 사람이다.

 

예수를 삼층천의 하늘 위에 속하는 곧 초자연적 내지는 신화적 인물로 믿으려는 사람들은 결코 그가 나사렛 동네 출신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따라서 예수 새로운 의식 인간성이 오히려 자신들의 내세적 믿음에 큰 걸림돌이 된다. 그러나 예수나사렛 예수로 알려졌고 그 동네가 갈릴리에 있기 때문에 그를 갈릴리 사람이라고 했다. 이런 이름 모두는 예수가 초자연적인 신화라고 할 만한 어떤 권위도 주장하지 않는다. 나사렛은 아무런 특색이 없는 작고 더럽고 별 볼일 없는 마을이었다. 심지어 갈릴리의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도 그 마을을 무시했다. 나사렛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복음서에서 나타나는데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요한복음서 1:4-5)라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 나사렛에 붙여진 부정적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복음서에는 예수의 초라한 출신지를 숨기려는 흔적이 없다. 마가 마태는 각기 나사렛에 대해 네 가지 다른 경우에서 언급한다. 누가는 나사렛에 대해 복음서에서 여덟 번, 사도행전에서 일곱 번 말한다. 요한은 그의 이야기에서 나사렛에 대해 다섯 번 언급하는데, 그 중 세 번은 십자가 처형 이야기와 관련된 것이다. 이것을 미루어 볼 때 예수가 나사렛 출신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예수는 확실히 나사렛 마을 출신이다. 예수가 하늘에서 내려온 초자연적이고 신적인 존재라면 복음서 저자들은 예수를 거룩한 예루살렘 도시 출신으로 포장할 수도 있었을 것인데 그들은 예수의 인간성을 가장 소중하게 인식했기 때문에 나사렛을 강조한 것이다.

 

예수에 대한 베들레헴 출생 전승이 생겨났다는 사실 자체는 곧 그의 뿌리가 나사렛이었다는 것이 초기 기독교인들에게 당혹감을 주었다는 또 하나의 증거이기도 하다. 만일 예수가 신화적 인물에 불과하다면, 신화 창시자들이 왜 사람들을 당혹케 만드는 이런 신화를 만들겠는가? 만일 성서 저자들이 이처럼 사소한 사실을 바꿀 수 있었다면 충분히 바꾸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은 바뀌지 않았다. 그것은 절대로 지울 수 없는 예수 인간성에 대한 잊을 수 없는 확실한 기억이었기 때문이다. 나사렛은 예수의 고향이었다. 예수는 갈릴리 사람이었다. 이 두 가지 사실은 예수신성과 그의 초자연적인 신화 맞서는 역사성으로 다가온다.

 

나사렛 예수의 역사적 인간성에 대한 또다른 증거는 예수의 생애가 세례자 요한의 제자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예수요한에게 죄를 용서받게 하는”(마가복음서 1:4) 세례를 받았다. 이 사실에 대한 부정적 입장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요한복음서가 기록될 때에는 세례자 요한이 사실상 예수에게 세례를 베풀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었다(요한 1:19-34). 초기 기독교인들은 요한에 대한 예수의 우월성을 증명하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이런 노력은 분명히 예수가 세례자 요한 제자로서 그의 공적 활동을 시작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반응이었다. 바로 이것이 세례자 요한이 선구자로 해석되고 새로운 엘리야로 묘사된 이유이다. 이것이 또한 세례자 요한 죽음, 엘리야를 죽이겠다는 이사벨의 맹세(왕상 19:1-2)를 성취한 것으로 기록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미 본 바와 같이 세례자 요한은 계속 자기를 비하하는 말을 한 것으로 각색되었다. 마태복음서에서는 세례자 요한 자신이 예수에게 세례를 배푸는 것에 반대하면서 오히려 자신이 예수에게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만들었다(3:14). 누가복음서는 가장 극단적인 입장을 취했는데, 두 사람이 출생하기 전에 요한의 태아가 이미 예수의 태아의 우월성을 인정했다는 것이다(1:41). 요한복음서는 이 변증적인 문제를 세례자 요한의 말로 마무리한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1:31).

 

예수가 세례자 요한 제자 곧 제2인자였다는 기억이 복음서가 기록될 시점에서 지극히 보편화되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기록하지 않을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복음서 저자들이 그 문제를 처리할 때 요한 자신이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예수의 우월성을 제시하게끔 각색한 것이다. 다시 말해, 만일 예수 이야기 신화라면, 예수가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는 그런 당혹스러운 내용들이 결코 복음서들 속에 포함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역사적 예수에 대한 구체적 사실들은 성서의 어떤 기록에서도 누락되지 않았다. 예수에 대해서 이처럼 자세한 내용들까지 사실대로 기록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참 사람 예수새로운 의식 인간성을 살아내고 가르친 실제적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성서가 역사적 예수 곧 예수의 인간성을 증거하는 또다른 기록은 바울이 예수를 직접 만난 사람들과 접촉했다는 사실이다. 바울 자신이 기록한 갈라디아서에 따르면, 바울이 예수의 십자가 처형 직후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과 실제로 접촉한 사실과 그들은 역사적 예수에 대한 체험바울과 함께 나누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다시 말해 바울은 회심 체험에 이어서 개종한 후에 예루살렘으로 가서 베드로와 예수의 동생 야고보를 만났다(1:21, 2:1). 베드로와 야고보는 역사적 예수를 잘 아는 사람들이었다. 바울은 그들과의 만남에서 참 사람 예수 인간성 우주적이고 통합적 정신을 인식할 수 있었다.

 

참 사람 예수에 대한 역사적 사실은 기독교의 신학과 신앙의 기초가 된다. 예수의 진정한 인간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내세지향적이고 이분법적인 믿음맞춤형으로 왜곡되거나 변형될 수 없다.

 

[필자: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더 읽을 책>

(본 칼럼의 생각들은 이 책들에서 나왔다. 책 제목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 철학 종교 사상에 대한 미래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다.)

 

로버트 펑크. 예수에게 솔직히. 한국기독교연구소, 1999

돈 큐핏. 떠나보낸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_________.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존 도미닉 크로산. 예수: 사회적 혁명가의 전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_. 역사적 예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0

_________. 예수는 누구인가. 한국기독교연구소, 1998

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마커스 보그 & 존 도미닉 크로산. 첫 번째 바울의 복음. 한국기독교연구소, 2010

바트 어만. 성경 왜곡의 역사: 누가, 왜 성경을 왜곡했는가. 청림출판, 2006

리차드 루벤슈타인.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셨는가.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오강남. 예수는 없다. 현암사, 2001

_________.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_________. 또 다른 예수. 예담, 2009

_________.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현암사, 2019

길희성. 아직도 교회에 나가십니까. 대한기독교서회, 2015

_________. 종교에서 영성으로. 북스코프, 2018

_________.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세창출판사, 2015

김경재. 이름 없는 하느님. 도서출판 삼인, 2003

미선. 기독교 대전환: 낡은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 대장간, 2012

존 쉘비 스퐁. 성경을 해바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_________. 예수를 해방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_________.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_. 새 시대를 위한 새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마커스 보그, 새로 만난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 기독교의 심장,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고든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메튜 폭스, 원복(原福), 분도출판사, 2009

스티픈 패터슨. 수난을 넘어서: 예수의 죽음과 삶 새로 보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21

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  복있는 사람, 2016

_________. 나를 따르라. 한국기독교서회, 1965

에드워드 윌슨.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 2014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감영사, 2007

리처드 바크. 조나단 갈매기의 꿈. 나무옆의자, 2019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06

_________. 비극의 탄생/즐거운 지식. 동서문화사, 2016

버트런드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사회평론, 2004

데이빗 그리핀, 포스트모던 하나님, 포스트모던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그레고리 라일리. 하느님의 강: 그리스도교 신앙의 원류를 찾아서.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최성철. 깨달음의 하나님. 북성재, 2012

_________. 믿는 하느님 보다 더 소중한 깨달음의 참 인간. 퍼플(교보문고), 2014

Binkley, Cheryl Gibbs. Jesus & His Kingdon of Equals. Polebridge Press, 2001

Robinson, John A, Honest to God, SCM Press, 1963

Funk, Robert W. The Acts of Jesus: What Did Jesus Really Do? HarperSanFrancisco, 1998

_________. The Five Gospels: The Search for the Authentic Words of Jesus. Macmillan Publishing, 1993

_________. The Once & Future Faith, Polebridge Press, 2001

_________. The Gospel of Jesus. Polebridge Press, 1999

_________. Honest to Jesus. Polebridge Press, 1996

Borg, Markus J. & Crossan, John D. The Last Week. HarperSanFrancisco, 2006  

Borg, Marcus J. Jesus in Contemporary Scholarship. Trinity Press International, 1994

Spong, John Shelby. Jesus for the Non-Religious. HarperSanFrancisco, 2007

_________. Re-Claiming the Bible for a Non-Religious World. HarperOne, 2011

Shea, John. The Challenge of Jesus. Thomas More Press, 1984

Crossan, John Dominic. The Birth of Christianity. HarperSanFrancisco, 1998

Vosper, Gretta. With or Without God. HarperCollins Publishers Ltd, 2008

Geering, Lloyd. Christianity Without God. Polebridge Press, 2002

_________. Reimagining God: A Faith Journey of a Modern Heretic. Polebridge Press, 2014

Cupitt, Don. A New Great Story. Polebridge Press, 2010

_________. After God: The Future of Religioin. BasicBooks, 1997

Hoover, Roy W. Profiles of Jesus. Polebridge Press, 2002

Miller, Robert J. Born Divine: The Birth of Jesus & Other Sons of God. Polebridge Press, 2003

_________. The Future of the Christian Tradition, Polebridge Press, 2007

Cain, Marvin. Jesus the Man. Polebridge Press, 1999

Patterson, Stephen J. The God of Jesus: The Historical Jesus & the Search for Meaning. Trinity Press, 1998

Manseau, Peter. Killing the Buddha: A Heretic’s Bible. Free Press, 2004

Campbell, Joseph. The Power of Myth. Anchor Books, 1988

_________. Myths to Live. Penguin Books, 1972

_________. The Inner Reaches of Outer Space. New World Library, 2002

Armstrong, Karen. A Short History of Myth. Vintage Canada, 2006

Greenberg, Gary. 101 Myths of the Bible. Sourcebooks, Inc., 2002

Mack, Burton L. The Christian Myth. Continuum, 2001

Feuerbach, Ludwig, The Essence of Religion, Prometheus Books, 2004

_________, The Essence of Christianity, Prometheus Books, 1989

Wilson, Barrie. How Jesus Became Christian. Random House Canada, 2008

Hitchens, Christopher. God Is Not Great. Emblem, 2007

Harris, Sam. The End of Faith. W.W. Norton, 2014

Schleiermacher, Friedrich, The Christian Faith, Fortress Press, 1976

Rue, Loyal. Religion Is Not About God. Rutgers Univ Press, 2005

Leaves, Nigel. The God Problem: Alternative to Fundamentalism. Polebridge Press, 2006

Wilber, Ken. The Religion of Tomorrow. Shambhala, 2017

Hunt, John. Bringing God Back To Earth. O Books, 2004

Brockman, John (ed). Intelligent Thought(지적 사고), Vintage, 2006

Krauss, Lawrence M. A Universe From Nothing. ATRIA Paperback, 2012

Pagels, Elaine. Beyond Belief. Random House, 2005

Harari, Yuval Noah.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Signal, 2014

Stenger, Victor J., Has Science Found God?, Prometheus Books, 2003

Cox, Harvey. The Future of Faith. HarperOne, 2009

_________. The Secular City.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3

Polkinghorne, John. Science & Theology. Fortress Press, 1998

________. Belief in God in an Age of Science. Yale Univ Press, 1998

James, William.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 The Modern Library, 1994

Durkheim, Emile. The Elementary Forms of Religious Life. Oxford University Press, 20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 민영경제 없이 어찌 공동부유를 말할 수 있으랴? 통일둥이 2021.09.13 1548
515 [교회동창회 142] “험티 덤티”(Humpty Dumpty)가 된 “하느님”을 언제까지 믿겠습니까? 최성철 2021.09.10 1749
514 이제 “서방 우월주의”를 청산할 적기 통일둥이 2021.09.06 1574
513 [교회동창회 141] “하느님”은 인간의 언어: 예수는 종교가 만든 “망상의 하느님”을 철저히 반대했다! 최성철 2021.09.03 1569
512 공동부유를 위해 고수입 개인과 기업의 더 많은 사회보답을 통일둥이 2021.08.30 1550
» [교회동창회 140] 성서는 참 사람 예수의 “인간성”을 증거하는데, 교회는 왜 딴소리하나? 최성철 2021.08.27 1625
510 왜 미국은 결국 대만을 포기할 수밖에 없나? 통일둥이 2021.08.23 1537
509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도 file 김지목 2021.08.21 1546
508 [교회동창회 139] 예수는 초자연적인 신(神)이 아니라, “고난받는 종”이라는 “참 사람”이었다! 최성철 2021.08.20 1784
507 코로나 발 4중주와 인류사 새 판짜기 통일둥이 2021.08.14 1679
506 [교회동창회 138] “예수 이야기”가 문자화되기 전 “참 사람 예수 체험”이 먼저 있었다! 최성철 2021.08.13 1538
505 미국의 방역(防疫) 분야 4가지 중대범죄 통일둥이 2021.08.09 1557
504 [교회동창회 137] “예수에게 솔직한 신앙과 삶”은 기독교의 핵심이다! 최성철 2021.08.06 1584
503 지금 미국의 최대 위협은 미국 자신이다 통일둥이 2021.08.01 1622
502 [교회동창회 136] 이 시대는 하느님을 믿는 “신자”(信者)보다 예수에게 솔직한 “참된 인간”이 더 절실히 필요하다! 최성철 2021.07.30 1540
501 중국 GDP에 미국인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통일둥이 2021.07.27 1674
500 [교회동창회 135] “문자적인 부활”은 헛소리이며, 비성서적이고 이단이다! 최성철 2021.07.23 1570
499 새로운 역사의 길에서 국방강화와 군대현대화는 필수 통일둥이 2021.07.18 1556
498 [교회동창회 134] “십자가”는 부적(符籍도 아니고, 천국행 프리패스도 아니다! 다만 경계 넘어 우주적인 삶의 상징이다! 최성철 2021.07.17 1557
497 [교회동창회 133] 장황한 “십자가 처형”은 없었다! 예수는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죽지 않았다! 최성철 2021.07.09 1799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