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강인성을 보여주는 중국경제
[번역] 츄하이펑 저자 / 강정구 번역
기자명 츄하이펑 저자 / 강정구 번역 입력 2022.01.25 15:03 댓글 1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168
원제: 中国经济彰显强劲韧性(望海楼) (인민일보 게재)
저자: 츄하이펑 (邱海峰, 인민일보 평론원)
출처: http://opinion.people.com.cn/n1/2022/0121/c1003-32336186.html (2022年01月21日05:12)
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지난 이틀 동안 중국 경제자료가 전 세계의 스크린을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수놓았다(刷了屏):
“2021년 8.1%의 성장 속도는 최근 10년 동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외국 무역액이 6조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투자 유치 규모가 11,493.6억 위안이나 되는 새로운 기록에 도달했다.”
지난 1년 전 세계 경제는 다소 회복되었지만 여러 가지 도전은 가중되었고, 신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통화팽창, 채무고도 위험기업 등 여러 가지 위기가 서로 얽혀 있었다. 세계은행은 일전에 발표한 최신보고에서 2021년 전 세계 경제성장률은 5.5%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전에 예측한 것과 비교해 0.2% 하향조정했다.
이렇게 복잡하고 엄중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 중국은 여러 가지 압력을 짊어졌었다(扛住压力). 이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아주 강인한 높은 질적 및 양적 발전의 답안을 제출하였다(交出了~答卷).
시진핑 주석은, 2022년 다보스 세계경제논단 화상회의에서 강연하는 가운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록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가 거대한 압력을 몰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경제의 강인성은 강력했고, 잠재력은 충분했다. 그렇기에, 장기적으로 양호했던 기본은 변하지 않고 유지되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중국 경제발전의 전도에 대해 확신으로 충만했다.
2021년 중국의 GDP는 전년에 비해 8.1% 성장했다. 경제성장 속도는 전 세계 중요 경제체제 가운데 맨 앞줄에 서있다(名列前茅). 경제총량은 114조 위안으로, 2020년과 비교해서 미국 돈으로 3조 달러가 증액되었다.
“예상한 실적보다 더 좋은 결과이다.”라며 로이터통신은, 2021년 중국 경제성장은 근 10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경제 회복속도가 세계 다른 나라 중요 경제체제보다 더욱 빨랐다고 평가 및 보도했다.
항목별로 나눠서 지표를 살펴보면, 2021년 중국의 전체 공업과 제조업 증가액은 각기 37.3조 위안, 31.4조 위안으로, 연속 10 여 년 동안 세계 1위를 지켰다. 이 밖에 상품무역과 외환보유고(비축)(外汇储备)도 세계 1위다. 또한 서비스무역, 대외투자, 국내 소비시장 규모는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시장이 있는 곳은 기업이 원하는 곳이다."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은(欧亚集团总裁) 대다수 서방 기업 임원들이 앞으로 10년간 중국 사업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라 안팎의 경제 환경 변화가 가져오는 거대한 압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거시정책으로 주기적 조절을(cycle) 뛰어넘어(跨), 과학기술혁신, 민생보장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 2021년 R&D 투자는(全社会研究与试验发展经费) 전년에 비해 14.2% 증가됐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가 발표한 2021년 전 세계 혁신지수보고서는 중국이 12위까지 상승한 것으로 분류했다.
첨단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와(高技术制造业增加值)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 판매액(网上零售额) 등은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였다. 이에 따라 1,200만을 초과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인민의 소득성장과 경제성장은 기본적으로 보조를 맞추고 있다... 중국은 고질량 발전 도상에서 확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중국 경제발전이 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효과는(拉动效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년 평균 환율로 환산하여 2021년의 중국 GDP는 17.7조 달러이다. 이는 전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집계되고 있다. 또 전 세계 경제성장 기여율은 25% 좌우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미국의 <보스턴글로브> 인터넷 신문 보도는: 2021년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안정 회복은, 전 세계 경제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난 업적을 주목해야겠지만, 도전 또한 직시해야 한다. 2021년 중국 1인당 GDP는 1.25만 달러로 올라가 전 세계 1인당 평균 GDP 수준을 초과했다. 그렇지만 아직 고소득국가 하한 표준에도(下限标准) 도달하지 못했다(尚未达到).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인 것이다.
이밖에도 외부환경은 더욱 복잡·엄준하고 불확정한 추세이다. 또한 국내경제는 수요위축(需求收缩), 공급충격(供给冲击), 약세 전망의(预期转弱) 3중 압력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험과 도전아래, 오직 확실하게 승리를 다져나가고(唯有稳扎稳打), 노력을 게을러하지 않아야만(不懈努力), 중국경제가 눈과 비에 방해받지 않고(风雨无阻) 전진을 추동할 수가 있다. 아울러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자신감과 동력을 계속해서 증강할 수 있을 것이다.
中国经济彰显强劲韧性(望海楼)
■ 邱海峰
2022年01月21日05:12 | 来源:人民网-人民日报海外版小字号
http://opinion.people.com.cn/n1/2022/0121/c1003-32336186.html
这两天,中国经济数据在全球刷了屏:“2021年8.1%的增速创近10年来新高”“外贸额首次突破6万亿美元”“引资规模达到11493.6亿元的新高点”。过去一年,全球经济有所复苏,但挑战加剧,新冠病毒变异、通货膨胀、债务高企等危机相互交织。世界银行日前发布最新报告,预计2021年全球经济增长率为5.5%,较此前预测下调0.2个百分点。面对复杂严峻的国内外环境,中国扛住压力,交出了一份彰显韧性的高质量发展答卷。
习近平主席在2022年世界经济论坛视频会议的演讲中指出,虽然受到国内外经济环境变化带来的巨大压力,但中国经济韧性强、潜力足、长期向好的基本面没有改变,我们对中国经济发展前途充满信心。
2021年,中国国内生产总值(GDP)比上年增长8.1%,经济增速在全球主要经济体中名列前茅。经济总量达到114万亿元,以美元计,较2020年增加3万亿美元。“好于预期。”路透社刊文评价道,2021年中国经济增速创近10年来新高,经济复苏速度快于世界其他主要经济体。
从分项指标看,2021年,中国全部工业和制造业增加值分别为37.3万亿元、31.4万亿元,连续十多年居世界首位。此外,货物贸易、外汇储备居世界第一位,服务贸易、对外投资、国内消费市场规模居世界第二位。“市场所在的地方,就是企业希望在的地方。”欧亚集团总裁伊恩·布雷默表示,大多数西方企业高管计划未来10年继续拓展中国业务。
尽管受到国内外经济环境变化带来的巨大压力,但中国加强宏观政策跨周期调节,在科技创新、民生保障等多个方面又有新突破。2021年,全社会研究与试验发展经费支出比上年增长14.2%,世界知识产权组织发布的2021年全球创新指数报告显示,中国排名上升到第12位。高技术制造业增加值、实物商品网上零售额等均实现两位数增长,新增就业超过1200万人,居民收入增长与经济增长基本同步……中国在高质量发展道路上迈出坚实步伐。
中国经济发展,对世界经济增长的拉动效应正持续显现。按年平均汇率折算,2021年中国GDP达17.7万亿美元,占全球经济比重预计超过18%,经济增长对世界经济增长的贡献率预计将达25%左右。美国《波士顿环球报》网站报道称:2021年中国经济持续稳定恢复,给全球经济注入信心。
我们既要看到成绩,也要正视挑战。2021年中国人均GDP升至1.25万美元,超过世界人均GDP水平,但尚未达到高收入国家下限标准,中国仍是世界上最大的发展中国家。此外,外部环境更趋复杂严峻和不确定,国内经济面临需求收缩、供给冲击、预期转弱三重压力。风险挑战之下,唯有稳扎稳打、不懈努力,方能推动中国经济风雨无阻向前进,并持续为世界经济复苏增强信心和动力。(作者为本报评论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