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일에 있었던
[2019 생강 자르기 축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제'란 말대로 많은 교우들이 축제처럼 즐긴 행사였습니다.
특히 생강과 설탕을 버무려가며 마지막 마무리를 해주신 신성식 교우님과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생강을 잘라주신 신동준교우님께서 엄청 수고를 많이해 주셨습니다.
신성식 교우님(2018년 11월부터 출석-2번째 사진)에게는 대상격인 '쌍칼상'을
신동준 교우님(2018년 7월부터 출석-3번째 사진 주황색 옷)은 최우상격인 '식칼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빨래비누, 세수비누, 물통, 고무 장갑 등 작은 선물 약 40개와
그리고 이번 행사에 후원물품으로 들어온 도마와 와인을 상품으로 준비했으나
이것도 모자라 몇몇 교우분들에게는 선물이 돌아가지 못할 정도로 호응이 대단했습니다.
최고령 참가자인 최영선 권사님(3번째 사진)으로부터
오늘 처음으로 교회에 오신 부부(1번째 사진)와 두 희청 남자분들도 참가하기도 하셨습니다.
김영목사님, 김희헌 목사님은 물론 많은 장로님들, 집사님들 교우님들이 참여하셨습니다.
생강을 자르다가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주신 신연욱 교우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생강차를 위한 생강 자르기 봉사였지만
생강 자르기를 빌미삼아(ㅎ) 교우들의 친교를 도모하는데 큰 목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참여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교우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신 : 사진 용량 초과로 생생한 사진들을 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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