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by 무비 posted Mar 11, 2024 Views 66 Replies 0

삼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故한익성장로님의 哀喪에 弔意를 표해주시고

슬픔을 위로해 주신 향린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덕분에 아버님의 하나님께 가시는 길을 외롭지 않게
보내드릴 수 있었으며,
또한 무사히 모든 일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깊은 정은 늘 가슴에
새기며 잊지 않겠습니다.
아버님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아버님의 핸드폰에서 두장의 사진이
마음에 큰 울림이 되어 올려드립니다.
코로나 시절 구순의 연세에도 직접 노트북과 TV모니터로 온라인 예배와
성찬식을 하시는 모습, 또한장은 매일 노트북으로 성경을 타이핑 하시던 중
손주가 찍어드린 사진이었습니다. 아버님의 깊은 신앙을 느끼며 한참을
눈물을 흘렸습니다.

resize아버지2.jpg

 

resize아버지1.jpg

 

이제는 60여년을 함께하신 아버님을 떠나보내고

혼자 되신 어머님을 위로하며 외롭지 않게 해드려야 할 시간이기에 
마음을 추스리고 힘을 내 봅니다.
향린교우 모든분들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故한익성장로님의 유족 일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0 홈페이지 기능 개선 요청 - 게시글의 댓글 표시 풀한포기 2019.08.02 1712
499 [교회동창회 151] 예수의 십자가는 “타락의 대가와 내세적 영생”의 상징이 아니다! 다만 비기독교인과 무신론자도 살아내는 “온전한 인간성의 우주적 삶”의 표징이다! 최성철 2021.11.13 1712
498 자유인의 하늘 뜻 펴기 - 홍이승권님 - 우리가 본 북한 file 도임방주 2019.08.01 1711
497 평신도 일일 성서나눔 발제문 체게바라2 2022.08.10 1711
496 [교회동창회 120] 부활은 오직 “현재형”이며, 지금 여기, 이 세계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부활은 죽은 후 천국으로 올라가는 내세적인 믿음의 공식이 아니다! 최성철 2021.04.09 1710
495 무감어수 감어인 제21호 3 file 흐르는물처럼 2019.10.14 1710
494 심혈관과 뇌혈관 청소 1 file 오리 2019.10.21 1709
493 스마트폰 안보게 하는 방법 밍밍ssong1 2019.06.05 1709
492 무감어수 감어인 제14호 1 file 흐르는물처럼 2019.07.06 1708
491 시행세칙 게시요청 1 풀한포기 2019.06.04 1707
490 [교회동창회 97] 우주세계의 “지적설계론”은 과학이 아니며, 컬트 문화의 사이비 종교! 최성철 2020.11.12 1707
489 중국은 이미 큰 나무가 되어 바람 잘 날 없는데 군사력이 약해서야 통일둥이 2019.05.06 1707
488 [교회동창회 125] 팬데믹의 위기에서 교회가 믿는 “그런 하느님”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최성철 2021.05.15 1706
487 누구일까요 ? 2 file 홍성조 2019.12.03 1706
486 타이완을 아주 위험한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는 민진당 통일둥이 2020.05.18 1705
485 자유인의 하늘 뜻 펴기 - 피경원님 - 평신도가 본 기독교 개혁 file 도임방주 2019.11.10 1705
484 부탁 말씀 2 풀한포기 2019.03.24 1705
483 4․27 ‘판문점 선언’과 DMZ 평화 인간띠잇기 file 흐르는물처럼 2019.04.27 1705
482 [교회동창회 142] “험티 덤티”(Humpty Dumpty)가 된 “하느님”을 언제까지 믿겠습니까? 최성철 2021.09.10 1703
481 2021년 6월 27일, 깃발(현수막)을 내리다! koyo 2021.06.29 1703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