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소녀들의 수다

by 홍성조 posted Oct 22, 2019 Views 1759 Replies 1

 

 

 

 

매주 예배가 끝나고 점심 후,

교회 마당을 지나서 맞은편 건물(대신증권 빌딩)으로 은밀하게 움직이는 발걸음들이 있다.

갖은 멋을 내고 깔끔하게 차려입은 한무리의 소녀들이다.  

 

 

이 소녀들의 모임에는 남자들의 출입은 절대 금지 ~~~ ㅎ

향린의 멋쟁이 소녀들이신 권사님들이시다.

50~60대의 나이 많으드신 권사님들은 끼워 주지도 않는다.

60대 후반 이상의 젊은(ㅎㅎ) 권사님들 만의 일상 탈출이다.

 

대신증권 출입구 뒷쪽(명동성당 방면) 1층에 있는 카페가 아지트이다.

이 모임의 제일 막내인  윤여증 권사님이 주축이 되어

매주일 모여 한 주일 동안 지내온 얘기를 나누며 신앙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주일 이 카페에 들렸다가 권사님들을 보게되면 권사님들이 주시는 맛잇는 과자도 맛볼 수 있다.(^*^)
 

  향린 소녀들.jpg

                                           (주일 오후를 유유자적 하시며 친교를 나누시는 향린 멋쟁이 소녀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6 “쌍11” 광군제는 중국시장에 대한 상상력을 끊임없이 갱신 통일둥이 2019.11.17 1645
265 [교회동창회 42] 죽음 후에 천국은 없다! 다만 지금 여기에 일상의 언어 속에 있다! 최성철 2019.11.15 1791
264 짜장면 잔치 file 홍성조 2019.11.13 1765
263 향린의 핑퐁 평화 file 홍성조 2019.11.13 1826
262 무감어수 감어인 제23호 2 file 흐르는물처럼 2019.11.12 1779
261 상하이 수입박람회의 매력이 바로 중국의 답안 통일둥이 2019.11.11 1647
260 자유인의 하늘 뜻 펴기 - 피경원님 - 평신도가 본 기독교 개혁 file 도임방주 2019.11.10 1723
259 [교회동창회 41] 교회에 다니지 않아도, 종교의 중개 없이도 자율적으로 거룩하고 선(善)할 수 있다! 최성철 2019.11.10 1705
258 2019년 신임장로 결단기도회 - 오후7시 향린교회 file che_guevara 2019.11.07 1853
257 십자가 없는 교회 건물에 더하여 -새터전 상상 2 2 풀한포기 2019.11.04 1801
256 [교회동창회 40] 천박한 거룩함을 교회에서 추방하라! 최성철 2019.11.02 1841
255 디지털 경제시대, 중국의 GDP는 저평가되고 있다 통일둥이 2019.11.01 1802
254 자유인의 하늘 뜻 펴기 - 김사라님 - 소통의 영성 file 도임방주 2019.11.01 1813
253 향린의 청년예수 - 새터전 상상 1 풀한포기 2019.10.30 1950
252 자유인의 하늘 뜻 펴기 - 이수연님 - 영성 그리고 혁명 file 도임방주 2019.10.29 1755
251 무감어수 감어인 제22호 1 file 흐르는물처럼 2019.10.29 1795
250 자유인의 하늘 뜻 펴기 - 송조은님 - 이 시대에 예수가 태어난다면 file 도임방주 2019.10.27 1681
249 [교회동창회 39] 작고 못생긴 촌부 예수가 어떻게 꽃미남의 하느님 예수로 둔갑했나? 최성철 2019.10.26 1763
248 중국특색 인권의 발전 노선이 걸어 온 길 통일둥이 2019.10.22 1559
» 소녀들의 수다 1 file 홍성조 2019.10.22 1759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40 Next
/ 4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