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가을 아침, 진한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유혜연 집사님

by 홍성조 posted Sep 30, 2019 Views 1722 Replies 0


 

 

 
안개가 자욱히 낀 9월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희년청년회의 유혜연 집사님은 항상 웃고 다니시지요.

그래서 유 집사님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제 9월 마지막주, 많은 교회 행사로 분주한 날이였지요.

향우실에서 차 봉사를 하고 있는데 유집사님께서 큰 상자를 들고 오시더니
겸연쩍어 하시면서 활짝 웃으시며 저에게 건네 주셨습니다.


"이게 뭐에요 ?" 

뭔가 기증을 하시려나보다 직감은 했지만 

그래도 큰 상자를 건네 주시길래 궁금했습니다. 

"아니 별거 아니에요!

양평에 갔다가 좋은 커피가 있길래 커피 한박스 사왔어요. "
"주일마다 교회에서 커피를 제공해 주시는데 저도 교우분들께 드리고 싶어서요"

큰 박스안에는 원두커피가 가득했습니다. 
아마도 6개월은 사용하고도 남을 충분한 커피였습니다.

 


교우부 활동을 하면서 가끔가다가 깜짝 놀라는 것은
교회 예산 부족으로 교우부 운영이 항상 쪼들리지만 ......

그때마다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교우들의 정성과 하느님의 은총을 느낄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집사님 가족으로는 이상재 집사님, 주현, 정민이 있습니다.

 

 

KakaoTalk_20190930_092123221.jpg

 

KakaoTalk_20190930_092114563.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1 류다현 집사님과 신성식 교우님 1 file 홍성조 2019.04.24 1706
300 타이완을 아주 위험한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는 민진당 통일둥이 2020.05.18 1707
299 자유인의 하늘 뜻 펴기 - 피경원님 - 평신도가 본 기독교 개혁 file 도임방주 2019.11.10 1707
298 [교회동창회 62] 죽은 몸이 다시 살아난다는 부활은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최성철 2020.04.12 1707
297 누구일까요 ? 2 file 홍성조 2019.12.03 1707
296 4․27 ‘판문점 선언’과 DMZ 평화 인간띠잇기 file 흐르는물처럼 2019.04.27 1707
295 부탁 말씀 2 풀한포기 2019.03.24 1708
294 심혈관과 뇌혈관 청소 1 file 오리 2019.10.21 1709
293 2023년 7월 교육부 소식지 file 이민하 2023.07.01 1709
292 2021년 6월 27일, 깃발(현수막)을 내리다! koyo 2021.06.29 1710
291 시행세칙 게시요청 1 풀한포기 2019.06.04 1710
290 [교회동창회 97] 우주세계의 “지적설계론”은 과학이 아니며, 컬트 문화의 사이비 종교! 최성철 2020.11.12 1710
289 중국은 이미 큰 나무가 되어 바람 잘 날 없는데 군사력이 약해서야 통일둥이 2019.05.06 1711
288 스마트폰 안보게 하는 방법 밍밍ssong1 2019.06.05 1712
287 무감어수 감어인 제14호 1 file 흐르는물처럼 2019.07.06 1712
286 평신도 일일 성서나눔 발제문 체게바라2 2022.08.10 1712
285 [교회동창회 120] 부활은 오직 “현재형”이며, 지금 여기, 이 세계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부활은 죽은 후 천국으로 올라가는 내세적인 믿음의 공식이 아니다! 최성철 2021.04.09 1713
284 새 책!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실비아 페데리치 지음, 신지영·김정연·김예나·문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03.21 1714
283 [교회동창회 49] 채색된 베일에 은폐된 교회를 발가벗겨 버려라! 3 최성철 2020.01.18 1715
282 준비부족으로 용두사미가 된 2차 북·미 정상회담 통일둥이 2019.03.03 1715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40 Next
/ 4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