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게시판

가을 아침, 진한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유혜연 집사님

by 홍성조 posted Sep 30, 2019 Views 1712 Replies 0


 

 

 
안개가 자욱히 낀 9월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희년청년회의 유혜연 집사님은 항상 웃고 다니시지요.

그래서 유 집사님을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제 9월 마지막주, 많은 교회 행사로 분주한 날이였지요.

향우실에서 차 봉사를 하고 있는데 유집사님께서 큰 상자를 들고 오시더니
겸연쩍어 하시면서 활짝 웃으시며 저에게 건네 주셨습니다.


"이게 뭐에요 ?" 

뭔가 기증을 하시려나보다 직감은 했지만 

그래도 큰 상자를 건네 주시길래 궁금했습니다. 

"아니 별거 아니에요!

양평에 갔다가 좋은 커피가 있길래 커피 한박스 사왔어요. "
"주일마다 교회에서 커피를 제공해 주시는데 저도 교우분들께 드리고 싶어서요"

큰 박스안에는 원두커피가 가득했습니다. 
아마도 6개월은 사용하고도 남을 충분한 커피였습니다.

 


교우부 활동을 하면서 가끔가다가 깜짝 놀라는 것은
교회 예산 부족으로 교우부 운영이 항상 쪼들리지만 ......

그때마다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교우들의 정성과 하느님의 은총을 느낄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집사님 가족으로는 이상재 집사님, 주현, 정민이 있습니다.

 

 

KakaoTalk_20190930_092123221.jpg

 

KakaoTalk_20190930_092114563.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00 심혈관과 뇌혈관 청소 1 file 오리 2019.10.21 1704
499 [교회동창회 9] 참 사람 예수가 없는 교회는 회칠한 무덤과 같다! 최성철 2019.03.31 1704
498 무감어수 감어인 제21호 3 file 흐르는물처럼 2019.10.14 1704
497 8.11 평화통일주일 평신도 하늘뜻펴기입니다 1 흐르는물처럼 2019.08.13 1704
496 누구일까요 ? 2 file 홍성조 2019.12.03 1704
495 [교회동창회 49] 채색된 베일에 은폐된 교회를 발가벗겨 버려라! 3 최성철 2020.01.18 1703
494 [교회동창회 149] “인간성”을 폄하하는 “유신론적 종교제도”에 철저히 반대하고 거부한 사람들이 “기독교”를 세웠다! 최성철 2021.10.30 1703
493 타이완을 아주 위험한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는 민진당 통일둥이 2020.05.18 1702
492 [교회동창회 120] 부활은 오직 “현재형”이며, 지금 여기, 이 세계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부활은 죽은 후 천국으로 올라가는 내세적인 믿음의 공식이 아니다! 최성철 2021.04.09 1701
491 [교회동창회 142] “험티 덤티”(Humpty Dumpty)가 된 “하느님”을 언제까지 믿겠습니까? 최성철 2021.09.10 1701
490 자유인의 하늘 뜻 펴기 - 피경원님 - 평신도가 본 기독교 개혁 file 도임방주 2019.11.10 1701
489 무감어수 감어인 제14호 1 file 흐르는물처럼 2019.07.06 1701
488 [교회동창회 97] 우주세계의 “지적설계론”은 과학이 아니며, 컬트 문화의 사이비 종교! 최성철 2020.11.12 1701
487 천하의 큰길 함께 걷기와 아름다운 미래 함께 만들기 ⓷ 통일둥이 2023.10.06 1701
486 8월 11일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레닌과 민족자결권: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살펴본다"를 소개합니다~ 김재원 2022.08.05 1700
485 [교회동창회 110]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신(神)은 없다! 하느님은 이미 죽었다! 죽은 신을 위한 “예배”는 헛된 일이다! 최성철 2021.01.30 1699
484 2021년 6월 27일, 깃발(현수막)을 내리다! koyo 2021.06.29 1699
483 중국은 이미 큰 나무가 되어 바람 잘 날 없는데 군사력이 약해서야 통일둥이 2019.05.06 1699
482 큰 나라가 서로 다투면, 작은 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통일둥이 2019.06.20 1698
481 [교회동창회 11] 부족적 생존의 경계를 넘지 못하는 교회는 죽고 있다! 최성철 2019.04.14 1698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9 Next
/ 3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