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은 지난 10월10일 향린수양관 청소를 했습니다.
마당에 풀을 베고, 냉장고를 해체해서 화창한 가을 햇살에 일광소독을 했고, 화장실에 가득 핀 곰팡이를 제거했습니다.
점심으로 신동준 회장님이 만든 쭈꾸미삼겹살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막걸리를 곁들인 식사후에는 두개 방의 벽을 닦고 이불이 들어있는 농도 닦아냈습니다.
장마가 긴 탓에 곰팡이들이 많이 피었던거 같습니다.
자주 이용하면 더 좋았을텐데...
최신형 고퀄 에어콘도, 대형인치 TV도, 고구마 구워먹음 딱좋겠다 싶은 화목난로도 좀더 많이 사용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신동준 회장, 피경원, 설두복, 최필수, 연명흠이 참석했습니다.
이성환 목사님도 오셔서 마지막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냉장고 부품을 분리해서 일광소독. 나중에 짝을 맞춰 끼워넣는데 헷갈리기도...
널부러져 보이는 가재도구. 버릴건 버리고, 닦을건 닦고...
파라오 신동준
청소를 마치고.. 어느덧 조금은 어두워진 시간대
부근 식당에서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귀가. 서로 잡아당기는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