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 저희 딸 재은과 사위 민준홍의 혼례에 바쁜 주말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친히 오셔서 예식을 빛내주신 향린의 수 많은 교우님들, 특히 향린의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귀한 축복의 발걸음, 그리고 잊지 않고 정성이 담긴 축의를 보내주신 사랑에 힘입어 혼례를 은혜롭게 잘 마쳤습니다.
이에 정중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향린가족들을 비롯한 여러 하객님들께서 식장을 가득히 넘치도록 채워주신 사랑과 축복의 눈빛을
재은과 준홍이의 앞길을 밝히는 달빛 삼아 마음에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새로 탄생한 부부가 백년해로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 나갈 것을 염원합니다.
새해에도 댁내 하나님의 사랑과 건강과 행복이 늘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향린교회의 선교 사역에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선용 박경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