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빕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향린교회도 당회와 목운위를 비롯한 신도회와 부서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선 내일 예배는 온라인예배와 현장 예배(3층 예배실)를 병행하고자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 그리고 감염이 염려되시는 교우들은 되도록 온라인예배로 함께 해 주실 것을 권합니다. 온라인 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내일 아침에 문자로 안내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우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예배안내와 식당운영, 향우실 차봉사는 잠시 중단하고자 합니다. 내일 오후에 예정되었던 평화소모임도 취소되었습니다.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부서와 신도회의 의견을 모아주시면 예배와 모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우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