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20일차 티끌 한 점
말 씀 : 다니엘 4:3
그가 보이신 표적은 놀라웠다. 그 베푸신 기적은 굉장하였다. 그는 영원히 왕위에 앉으시어 만대에 이르도록 다스릴 왕이시다.
묵 상
우리가 그 안에서 먼지 한 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우주가 여기 우리 앞에 있으며,
그 우주는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 오래 지속될 것입니다.
창조세계는 인간이 아닌 차조세계 전체에 의존합니다.
모든 것이 생태계를 통해 연결되어 있기에, 만약 한 부분이 파괴된다면 창조세계 전체가 위협받습니다.
인간은 창조세계의 일부분이지 분리된 가닥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구에 속해 있습니다.
성 크리소스트롬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조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법을 배우십시오!
그리고 만일 보이는 가운데 어떤 것이 여러분의 이해를 넘어서고,
그것의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면, 바로 이러한 이유로,
창조주의 지혜가 당신 자신의 이해를 능가하는 것으로 인해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인 용
우리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깊은 변화는 점점 더 우리 자신이나 서로와의 관계에서보다 자연계에서 초월자의 진정한 흔적을 발견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 폴 콜린스
행 동
슈퍼마켓에서 식품 용기의 라벨을 확인하고, 쇼핑할 때마다 가능한 한 많이 현지 생산 제품을 구입하는 목표를 설정하십시오.
기 도
기후변화에 고통 받는 사람들, 미래세대,
그리고 행성지구가 서로 사랑하며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가 당신의 땅을 부드럽게 걸어가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 Walk on Earth Gen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