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25일차 한계: 생명을 위하여
- 말 씀 : 창세기 3:22
야훼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 사람이 우리들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었으니, 손을 내밀어 생명나무 열매까지 따먹고 끝없이 살게 되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시고
- 묵 상
모든 문화는 삶의 기원과 목적에 대해 고심해왔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고심했을 뿐만 아니라, 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선은 행치 아니하고 우리가 피하려 하는 나쁜 것들은 하고 있는가(사도 바울을 인용함)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이브, 아담, 뱀 그리고 선악과는 바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그들의 통찰력은 깊습니다. 우리가 평화로움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 땅에 살려고 할 때, 할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 지구 행성이 큰 스트레스에 놓여 있습니다. ‘자기-절제’라고 하는 것은 쓸데없는 말이 되었고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은 계속 커가는 경제적 성장에 대한 우리의 집착에 대해 위협을 주는 말이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인구 성장과 제한된 자원에 대한 우리의 방탕한 소비는 우리 자신과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 인 용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지구가 온전한 창조물이기는커녕,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 생각은 터무니없을 뿐 아니라, 사악한 교만이다. 그것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문화적 첨언이고, 그 신앙의 온전성에 대한 침해이다.
- 제임스 내쉬(James Nash)
- 행 동
기후를 부인하는 논쟁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배우고, 그들이 제시하는 거짓과 잘못된 정보에 대해 반론을 펴보세요.
- 기 도
주님. 우리로 하여금 오늘날 모든 면에서 위협받고 있는 자연에 대하여 경외하는 태도를 유지하게 하소서.
우리가 자연을 형제/자매의 위치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게 하시고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온 인류에게 자연이 유용한 역할을 하도록 회복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