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이웃과 함께하는 40일 묵상여행 

32일차 문화는 아침마다 믿음을 먹는다

• 말 씀 : 로마서 12:1~2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하나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드릴 진정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이 되십시오. 이리하여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그분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도록 하십시오. 

• 묵 상

시대를 거치며 계속해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음식, 성, 판단, 용서, 술 등에 관한 오랜 도덕적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고 호소합니다. 

로마인에게 보낸 놀라운 편지에서, 바울은 여기 12장에서 신학에서 삶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이 되십시오.”

현자는 “문화는 아침마다 믿음을 먹는다”고 말하고 합니다. 우리의 현재 문화적 편견은 우리가 비용을 계산하지 않고 소비하도록, 사람과 자원을 불법적으로 이용하고, 가치나 장기적 영향에 대해 너무 많이 신경 쓰지 않고 우리의 기술, 산업 및 정치력을 사용하도록 권장합니다. 

바울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즉, 당신의 오래된 인간 중심적 사고를 버리고, 자비로운 지구시민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단순히 살 수 있도록 단순하게 사십시오. 당신이 생태계의 복잡하고 영향력 있는 한 부분임을 인정하십시오. 지구 위에 가볍게 발을 디디십시오. 당신이 원시의 점액으로부터 왔음을 인정하십시오. 당신의 만족과 미래 세대의 존엄한 생존을 위해, 새로운 희망과 기쁨으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십시오. 

• 인 용

제임스는 “행동 없는 신앙은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의 포괄성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린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 바부

• 행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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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도 

우리는 우리의 삶을 단순화합니다. 

우리는 적은 소유로 기쁘게 삽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질 수 있는 환상을 놓아 줍니다.

우리는 대신 창조합니다. 

우리는 이동성의 환상을 떨쳐 버립니다. 

우리는 고요함 속에서 여행합니다. 

우리는 집에서 여행합니다. 

촛불 옆에서, 정적 속에서, 꽃 앞에서, 

우리는 순례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단순화합니다, 아멘. 

- 마이클 루닉(Michael Leun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