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보내주신 성령을 통해 당신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향린 공동체와 교우 한 사람 한 사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다 아시는 주님,
저희가 낙심해서 더 이상 어떤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시간에도
당신이 정하신 때에 당신의 방식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회복시키시는 그 은혜를, 항상 지나고 나서야 깨닫습니다.
당신을 향한 믿음으로 저희가 회복되며 새 희망을 잉태하는 여정으로 나아가게 하실 줄 믿으며 먼저 감사드립니다.
성령으로 저희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시는 당신을 향한 기쁨과 간구와 감사가 저희 삶의 모든 순간에 끊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