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도

감사기도 ㅣ 전형준 집사

by 김지목 posted Aug 26, 2022 Views 15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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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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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향린의 가족들이 예배당과 온라인으로 한데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에는 한동한 잠잠하던 코로나가 다시 번지고, 갑자기 쏟아져 내린 폭우로 곳곳에서 재산과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들이 자연재해에서 가장 심하게 타격을 받는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아무리 한여름의 햇볕이 뜨거워도 가을 바람에 자리를 비껴 주듯, 우리를 짓누르는 모든 어두움과 고통도 결국에는 주님의 은혜로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터에서 수고하고 노력한 결과물을 예물로 바칩니다. 예물을 바치는 모든 손길과 예물이 쓰이는 모든 곳에 주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다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힘과 능력이 함께 할 것을 믿으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