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도

감사기도 ㅣ 오낙영 집사

by 김지목 posted Jan 03, 2023 Views 137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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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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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미천한 여인의 몸을 빌려

세상에 오셨으니, 저희가

어디 그 하늘의 영화를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제국의 식민지, 작은 땅 베들레헴으로

오셨으니, 그 큰 뜻을 알기나 했겠습니까.

저희가 미련하여

무지와 무관심 그리고 욕망이 그리는 길을

걸어왔음에도,

하나님과의 일치를 거슬러 살아

늘 두려움에 떨던 저희와

하나님과의 화해를 위해 이땅에 오셨으니,

저희가 무엇이관대 이토록 크신 사랑을

베푸시는지요.

당신이 오셨으니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당신으로 인하여

새로운 도전을 꿈꾸게 되었으니,

비로소 삶이 삶다움을 갖춥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나심을 감사합니다.

하늘의 영광과 땅의 평화를 기뻐합니다.

거룩하고 기쁜 날,

저희가 각자의 형편에 따라

정성으로 예물을 드리오니

부디 당신의 뜻을 좇아 쓰이게 하소서.

거룩한 이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