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시고 정의이신 하나님,
오늘 박희규 목사님을 통해 귀한 하늘 말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말씀따라 사는동안 저희와 동행하시고
세상의 중력에 휩쓸리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주소서.
이 시간 저희 삶의 일부로 예물을 드립니다.
이로써 말로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의 삶이 당신과 하나됨을 깨닫습니다.
주님 또한 저희들은 사순절 탄소금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어느것 하나 쉽지 않은 탄소금식 과제들을 보며
우리의 삶이 얼마나 무감했고, 게을렀는지 깨닫습니다.
편리성이라는 중력을 거슬러 오르려는 우리에게 힘을 주십시오.
주님, 예배를 마치고 공동의회와 건축위원회 등 많은 일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인께 부름받은 무익한 종이오니 당신 뜻대로 저희를 주관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서로 사랑하라 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