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9일
감사기도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무더웠던 여름 새성전 준공과 광야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교회당에 들어오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새성전의 생활도 적응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 아버지 세상은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만 하느님의 말씀은 늘 우리와 함께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사랑과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 말씀 따라 우리가 지금까지 그 신앙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우리의 파이를 키우는 것 보다 우리의 이웃을 더 사랑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애를 썼습니다. 우리의 연대가 소중합니다. 시대가 우리의 연대가 필요한 곳에 우리는 같이하였고, 또 함께 있었습니다. 또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신앙의 연대가 우리를 서로 격려하고 서로 도우므로 하느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우리가 될 수 있게 주님의 가르침따라 가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