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도

감사기도 | 오낙영 집사

by 박정범 posted Jun 30, 2024 Views 8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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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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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30 감사기도

오낙영 집사

 

주님!

저희는 주님의 희망을 인간의 언어로 번역하면서 하늘의 뜻에 교묘히 인간의 욕망을 부비트랩처럼 숨겨놓고는 오히려 절망을 노래합니다.

 

주님이 보여주신 희망은 아련한 시절의 전설로나 전해지다가, 문득 눈 밝은 이의 완역에 힘입어 새 노래를 듣습니다.

 

그게 또 낯설어 우물쭈물 하다가 감춰놓은 욕망에 상처를 입고 탄식하지만, 새로운 판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의 어리석음을 탓하지 않으시고 기다리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김희헌 목사님의 하늘뜻 풀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노래에 다가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저희가 작은 단락을 매듭짓지만 더 크고 깊은 인연의 시작인줄 믿사오니 강복하소서.

 

늘 목사님과 가족과 동행하셨을 주님께서 이제 새로운 계획으로 동행하여 주실 것을 믿사오니 축복하소서!

 

이 시간, 세속의 일을 통해 주신 것 가운데 좋은 것을 골라 제단에 올리오니 하늘의 뜻에 따라 쓰이게 하소서.

 

 

저희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말씀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